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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시장 풍향계] GS건설, 수지 삼성4차 재건축 수주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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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4-22 15:34:51   폰트크기 변경      
단독 응찰…수의계약 가능

도시정비시장 풍향계. /사진:대한경제 DB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GS건설이 경기 용인 수지 삼성4차 재건축 사업을 거머쥘 것으로 예상된다. 2차 입찰에 단독 참여하며 수의계약 가능성이 커졌다.

22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수지 삼성4차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이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해 진행한 2차 입찰에 GS건설이 단독으로 응찰했다. 시공사 선정은 두 차례 이상 유찰되면 단독 입찰한 건설사와 수의계약을 맺을 수 있다. GS건설이 수지 삼성4차 시공권 확보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된 것이다.


수지 삼성4차 재건축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와 대의원회 등을 거쳐 GS건설과 수의계약으로 진행할지 결정할 예정이다. 조합은 내달 말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수지 삼성4차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내달 중순에 시공사 선정총회를 위한 회의 자료를 발송할 예정”이라며 “총회 일주일 전 1차 설명회에 이어, 총회 당일 2차 설명회와 함께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장할지 묻는 찬반 투표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GS건설은 이 사업 수주를 위해 공들여왔다. 1차 입찰에도 단독으로 응찰했다. 앞서 GS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8조 수주’ 목표를 제시하며, 사업성이 좋은 수도권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수지 삼성4차는 수지구 풍덕천동 663-1번지 일대로, 1994년 12월 15층 9개동 1137가구로 준공됐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9층 1236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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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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