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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역대 최고치 이틀 연속 경신…641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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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4-22 16:19:28   폰트크기 변경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29.46포인트(pㆍ0.46%)오른 6417.93으로 마감했다./사진=연합뉴스

[대한경제=김동섭 기자] 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6410선을 터치했다.

22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대비 29.46포인트(pㆍ0.46%) 상승한 6417.93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기록한 종가 최고치(6388.47)를 넘어선 것이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0.90p(0.01%) 내린 6387.57로 출발했으나 장중 한때 6423.29까지 치솟으며 장중 최고치를 새로 썼다. 이후 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다 소폭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조1479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460억원과 4090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장대비 0.68% 떨어진 21만7500원에, 2위인 SK하이닉스는 0.08% 내린 122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외 LG에너지솔루션(0.60%), SK스퀘어(0.28%), 두산에너빌리티(0.17%), 한화에어로스페이스(1.80%), HD현대중공업(11.28%) 등이 오른 가운데 현대차(-0.92%), 삼성바이오로직스(-1.70%) 등은 약세를 보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이란 종전 협상 불확실성과 미국 금리인하 기대 후퇴 등 대외 악재가 투자심리를 짓누르고 있지만, 이달 말 기업 실적 발표와 조선 업종의 수주 호조가 낙폭을 제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09p(0.18%) 오른 1181.12에 장을 마치며 지난 10일 이후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195억원과 1224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은 3703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에코프로(0.37%), 리노공업(1.43%) 등은 오른 가운데, 에코프로비엠(-1.13%), 알테오젠(-2.57%), 레인보우로보틱스(-0.83%), 삼천당제약(-15.25%) 등은 하락 마감했다.

김동섭 기자 subt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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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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