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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브리핑 모음(4월23일)] 진주시, ‘6·25 참전 유공자’ 유족에 무공훈장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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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4-23 08:11:46   폰트크기 변경      

◆ 진주시, ‘6·25 참전 유공자’ 유족에 무공훈장 전수

‘1952년 전사 고(故)김경한 상병, 74년만에 명예 선양’


진주시는 지난 21일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고(故) 김경한 상병’의 유족인 조카 김동식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지난 21일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고(故) 김경한 상병’의 유족인 조카 김동식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훈장 전수식은 2019년 출범한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 조사단’ 사업에 따라 당시 공적에도 불구하고 여러 사정으로 수여하지 못했던 훈장을 뒤늦게나마 유가족에게 전함으로써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故) 김경한 상병’은 1952년 6월 입대해 그해 9월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전사해 무공훈장 수여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전쟁의 혼란으로 당시 훈장을 받지 못하고 74년 만에 유가족을 통해 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훈장을 대신 받은 ‘고(故) 김경한 상병’의 조카 김동식 씨는 ”늦게나마 고인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명예가 바로 세워진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오늘날의 평화와 번영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무공수훈자의 고귀한 희생 위에 이뤄졌다”라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예우와 지원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진주시, ‘미래세대 행복기금 운용심의위’ 개최

특기 청소년 해외교류 등 장학생 선발 방안 등 의결


진주시는 22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6년 제2차 미래세대 행복 기금 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22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6년 제2차 미래세대 행복 기금 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기 청소년 해외교류 지원사업 장학생 선발 △우수학생 해외선진 문화탐방 장학생 선발 △청소년 글로벌 역사문화 탐방 장학생 선발 △해외 영어캠프 운영계획 변경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기 청소년 해외교류 지원사업’은 우수한 특기를 가진 청소년들에게 국제무대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해외에서 개최하는 각종 대회, 공연 등에 참가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이번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 인원을 확정해 해외 교류 활동에 필요한 경비 일부를 장학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우수학생 해외선진 문화탐방’은 미래세대 행복 기금 장학사업으로 올해 6회째를 맞는다. 관내 19개 고등학교에서 52명의 장학생을 추천받아 7월 여름방학 중 10일간 영국과 프랑스 일원에서 실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옥스퍼드·케임브리지·파리7대학 등 해외 명문대학을 탐방하고, 현지 교수의 특강 등을 진행한다. 또한 루브르박물관·대영박물관 등 역사·문화 시설을 둘러보고, 항공우주와 관련한 기관 등을 방문한다.

이로써 학생들은 세계 수준의 교육·연구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학생은 진주시 거주기간이 1년 이상인 고교 2년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탐방 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주요 일정은 실크로드 출발지, 진시황릉, 병마용갱 등 주요 역사 유적지를 방문해 세계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발 기준은 진주시 1년 이상 거주자 중 직전 학기 내신성적 상위 30% 이내이며, 역사 과목 성취도가 평균 A등급 이상인 학생이다.

‘해외 영어캠프’는 미래인재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중 60명을 선발해 연 2회 운영하는 사업으로, 호주·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에서 3주간 체류하며 현지 교육과 문화를 체험한다.


시는 최근 비용 상승에 따른 참가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존 1인당 120만 원이던 지원금을 22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장학사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하동군,  “제2회 인생정원 콘테스트” 개최..숨은 명품 정원 찾는다

‘심미성·완성도·실용성 등 평가…개인·상업 분야 각 2개씩 선정’


하동군, ‘2026년 제2회 하동 인생정원 콘테스트’ 홍보포스터. / 포스터 : 하동군 제공


하동군이 지역 내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하고, 일상생활 속 정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6년 제2회 하동 인생정원 콘테스트’를 오는 5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군민들의 정원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아름다운 정원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콘테스트는 개인 정원과 상업 정원 두 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두 분야 모두 면적이 50㎡ 이상이어야 하며, 개인 정원 부문은 △마당 △옥상 △베린다 등, 상업 정원 부문은 △카페 △식당 △숙박시설 등 상업 공간 내 정원을 포함한다.

응모를 원하는 군민은 공모신청서 등 필요 서류와 함께 계절별 정원 전경을 담은 고화질 사진 8장(해상도 300dpi 이상)을 지정된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이후 정원 분야 전문가 5인 내외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 심사 및 현장 심사(5월~9월경)를 거쳐 4개 정원(분야별 각 2개)이 최종 선정된다.

심사 기준은 △심미성(20점) △완성도(20점) △실용성(20점) 등 공통 항목과 함께, 개인 정원 부문은 △적합성(20점) △창의성(20점), 상업 정원 부문은 △접근성(20점) ▲활용성(20점)의 특화 항목이 적용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중 하동군 홈페이지에 게시(수상자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정원에는 ‘최고의 정원상’과 ‘아름다운 정원상’이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인증 동판과 정원 관리를 위한 식물 등이 제공된다.

한편 지난해 ‘제1회 콘테스트’에는 21개 정원이 참가하여 자연이 품은 정원, 하동 더로드101, 화양연화, 따신골녹차정원 등 4개소가 입상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인생정원 콘테스트가 하동의 숨은 정원을 발굴하고, 나아가 지역의 정원 문화를 풍성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독려했다.



◆ 거창군 거창창포원, 벚꽃엔딩 아쉬움 달랠 꽃잔디 만개

꽃잔디·튤립 등 만개… 5월까지 ‘봄꽃 릴레이’ 예고


[거창창포원 꽃잔디 만개 모습. / 사진 :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에 봄꽃이 개화하며 완연한 봄이 찾아왔다고 22일 밝혔다.

거창창포원에 봄을 알렸던 벚꽃이 진 뒤, 황강전망정원 일원에 진분홍빛 꽃잔디가 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튤립, 비올라, 데이지, 루피너스 등 다양한 꽃으로 정원을 단장해 나들이에 나선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거창韓 시민정원사’와 ‘거창군 새마을회’ 등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80여 종의 봄꽃을 심고 가꾼 ‘주민참여정원’은 아기자기한 매력으로 설레는 봄의 정취를 더한다.

봄꽃의 향연은 오는 5월에도 이어질 전망으로, 다음 달부터는 노랑꽃창포와 꽃창포를 비롯해 우아한 작약, 하얀 눈송이를 닮은 불두화, 청초한 샤스타데이지 등이 피어나며 한층 눈부신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거창의 대표 봄축제인 ‘거창에 On 봄축제’가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개최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일 환경과장은 “거창창포원은 황강 수변 자원 보호를 위해 수질정화식물인 꽃창포 100만 본 이상을 심어 조성한 차별화된 수변생태정원”이라며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생태적 가치와 힐링이 공존하는 이곳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만개한 봄꽃을 즐기면서 소중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거창군, 경남투자청과 승강기 앵커기업 유치 협의

‘앵커기업 유치 필요성 공감, 물류센터 유치 방안에 대해 심층 검토’


거창군은 지난 16일 경남투자청을 방문해 승강기 앵커기업 유치와 관련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 사진 :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지난 16일 경남투자청을 방문해 승강기 앵커기업 유치와 관련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날 협의에는 경남투자청장, 국내유치단장, 해외유치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거창군에서는 경제복지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의 전략적 투자유치 방향을 점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앵커기업 유치 가능성과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남투자청은 협의 과정에서 승강기 분야 물류센터 유치 가능성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관련 앵커기업과의 면담 결과를 바탕으로 거창군이 경쟁력 있는 조건을 제시할 경우 이전 검토 가능성을 언급했다.


또한 물류센터 유치를 위해서는 거창군의 강한 유치 의지와 정책적 결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거창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앵커기업 유치가 절실한 상황임을 설명하고, 앵커기업 유치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내 충분한 공감대 형성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거창군은 이번 협의를 계기로 경남도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투자유치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4월 중 경남도 투자유치과장 및 경제통상국장과의 면담을 추진해 물류센터 유치 방안과 지원 가능 사항 등을 추가로 논의할 예정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앵커기업 유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경남투자청과 긴밀히 협력해 실현 가능한 유치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거창군의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거제시, 2027년 국·도비예산 확보 대응 ‘고도화’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 개최...논리 보강·동향 분석 통해 촘촘한 사전 준비 강화’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7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 사진 : 거제시 제공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7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1차 추진상황 보고회에 이은 2차 점검으로, 22개 부서 79건 사업의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중앙부처 및 경상남도 동향을 반영한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송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서상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재난 예방사업을 비롯해 △연초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이전신축 사업 △국가어항 지정 추진 등이 포함됐다.

시는 사업별 논리 보강, 상급기관 동향 분석 등을 통해 국·도비 확보를 위한 사전 준비를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국·도비 확보가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시민이 체감하는 더 살기 좋은 거제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상급기관을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끝까지 설득하는 등 부서별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아울러 시는 부처 예산안 제출 단계에 맞춰 주요사업의 반영 여부를 점검하고, 미반영 및 쟁점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월 중 국비 반영사항 점검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거제시, 옥포초 이전 부지 조성 착공…2029년 개교 추진 본격화


거제시청 전경. / 사진 : 거제시 제공


거제시는 옥포동 1739번지 일원 도시계획시설(학교) 사업과 관련하여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하고, 지난 20일 착공계 접수를 계기로 옥포초등학교 이전 부지조성공사가 본격 추진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옥포드림파크피에프브이㈜가 시행하는 부지조성공사로, 약 2만6580㎡ 규모의 학교 부지를 조성하는 내용이며, 공사 기간은 지난 4월 20일부터 오는 2027년 3월 31일까지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4년 5월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 이후 열람공고, 관계기관 협의 및 각종 영향평가 절차를 거쳐 추진되었으며, 거제시는 옥포초 이전 부지조성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옥포초 이전 대상지. / 사진 : 거제시 제공


학교 건축공사는 경상남도교육청 소관으로, 앞으로 건축 실시계획인가 신청을 거쳐 건축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시는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을 통해 건축공사 착공을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

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경우, 옥포초는 계획대로 오는 2029년 개교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착공을 계기로 사업이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2029년 개교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고성군 마동호 습지, 멸종위기 Ⅰ급 저어새 찾아와 … 생태 건강성 입증


고성군은 마동호습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저어새가 관찰되는 등 주요 보호종이 잇따라 확인 됐다. / 사진 : 고성군 제공


고성군은 마동호습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저어새가 관찰되는 등 주요 보호종이 잇따라 확인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마동호습지는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기수역 생태계를 기반으로 739종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습지다.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최근에는 재두루미, 붉은배새매, 흰꼬리수리,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물수리 등 주요 보호종도 지속적으로 관찰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개체 수가 2천400여 마리에 불과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저어새 7개체가 지난 4월 18일 관찰되면서, 마동호습지가 생태적으로 우수한 서식환경을 갖춘 철새 서식지이자 국제적으로도 중요한 기착지임을 보여주고 있다.

고성군은 국가습지보호지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운영, 갈대 정비 등 서식환경 개선과 먹이 주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동호습지는 멸종위기종이 선택하는 서식지라는 점에서 가치가 크다”며“국가습지보호지역에 걸맞은 보전과 관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밀양시, 3개 기업과 188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식품·방산·수출용 목재 상자 제조 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투자협약식에서 안병구 밀양시장(좌로부터 두번째)과 각 기업 대표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지난 21일 시청 시장실에서 3개 기업과 총 18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아이스푸드앤바인, ㈜공신, ㈜에이스글로벌피앤엘 등 3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지역 내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기업의 투자 계획은 다음과 같다. △㈜아이스푸드앤바인은 아이스팩 및 얼음컵을 생산하는 식품 관련 제조업체로, 대미농공단지에 약 77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공신은 복합방산 제조업체로, 하남일반산업단지에 약 60억 원을 투입해 관련 생산라인을 조성한다 △㈜에이스글로벌피앤엘은 삼랑진읍 우곡리 일원에 약 51억 원을 투자해 물류 및 목재 포장용 박스 제조시설을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식품, 방산,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산업 구조를 다변화하고, 생산 유발 및 부가가치 창출, 고용 확대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밀양시에 투자를 결정해 준 3개 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속한 행정지원과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밀양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신청·지급 개시

‘4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신청… 20~60만원 지급’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신청·지급 개시 홍보포스터. / 포스터 :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고유가로 인한 시민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4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밀양시는 인구감소 우대지원 지역으로, 1인당 2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지급액은 기초생활수급자 60만 원, 차상위·한부모가족 50만 원, 소득 하위 70% 이하 시민은 20만 원이다.

신청은 두 차례로 나뉜다. 1차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2차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일반 시민 및 1차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초기 혼잡을 막기 위해 각 차수 시작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신청은 본인 명의 신청이 원칙이며, 만 19세 이상 성인 개인별로 신청해야 한다. 미성년 자녀의 경우 동일 주소지 내 세대주가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은 카드사 홈페이지·앱 또는 밀양사랑카드 앱을 통해, 오프라인은 제휴 은행 영업점이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와 밀양사랑상품권(카드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여부는 지난 20일부터 국민비서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앱, 카카오톡, 토스 등 모바일 앱에서 사전 알림을 신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밀양시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해야 하며, 기간 내 미사용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이의신청은 오는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가능하다.

밀양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혼선 없이 지원금을 신청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담 콜센터 운영 등 다양한 안내 채널을 가동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고유가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함양군, 제65회 천령문화제 5월 1일부터 4일간 개최

천년의 숲 상림공원 ‘문화로 물들다’,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등 볼거리·즐길거리 제공


함양군 ‘제65회 천령문화제’ 홍보포스터. / 포스터 : 함양군 제공


함양군을 대표하는 종합문화축제 ‘제65회 천령문화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천령문화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의 문을 여는 오는 5월 1일에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고유제와 선비행렬, 개막식 및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올린다.


특히 김수찬, 양지원, 배서연, 김혜진, 최전설 등 초청 가수들이 출연해 상림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제64회 천령문화제’ 모습. / 사진 : 함양군 제공


2일에는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와 풍물 한마당, 예총제를 비롯해 재외 함양 가수 공연과 초청 가수 금잔디의 무대가 이어진다. 여기에 경남 지역의 유망 예술인을 발굴하는 오디션형 프로그램 ‘경남 아티스트 원픽 선발대회’가 더해져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3일에는 전국 국악 경연대회와 군민 바둑대회, 전국 한시 백일장 등 전통과 참여가 어우러진 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 장기자랑, 읍면 노래교실 발표회, 가족 장기자랑 등이 펼쳐지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이날 축하공연에는 트로트 여전사 김혜연, 지원이, 김다나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4일에는 동아리 공연과 기관·단체 장기자랑에 이어 영기와 YB밴드(윤도현밴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폐막식을 끝으로 4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천령문화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군민의 화합과 지역 문화의 정체성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기며 오래 기억에 남을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청군, 빅데이터 활용 맞춤형 관광 전략 찾는다

‘한국관광공사 빅똑컨 공모사업 선정’


산청 동의보감촌 전경. / 사진 : 산청군 제공


산청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빅똑컨) 공모사업’에 신규사업 부문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빅똑컨은 관광 빅데이터와 AI 분석을 활용해 지역 맞춤형 관광 전략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산청군은 이번 선정으로 관광객 이용행태 분석과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관광객 이용행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통합 안내체계와 맞춤형 관광 코스 추천, 체험 프로그램 연계 등 관광 서비스 전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산청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고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방·웰니스 자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해 지역 관광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동의보감촌을 중심으로 산청만의 차별화된 관광 모델을 한층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빅데이터와 AI 기반 전략을 통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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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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