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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열전] 스타리아, 4천만원대 전기차ㆍG90 시트 얹은 리무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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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4-23 08:30:55   폰트크기 변경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 5792만원부터
리무진 5980만원부터…최고급 실내구성
현대차 최초로 전ㆍ후방 듀얼 충전 포트


스타리아 리무진(6인승) 실내./사진: 강주현 기자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현대차가 대표 다목적차(MPV) ‘더 뉴 스타리아’의 전동화 모델과 최상위 리무진 모델을 23일 동시에 내놨다. LPIㆍ하이브리드에 이어 전기 모델까지 추가하면서 총 18개 라인업 체제를 갖췄다.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은 84.0㎾h 4세대 배터리를 얹어 최고출력 160㎾, 최대토크 350Nm, 1회 충전 주행거리 387㎞(카고 3ㆍ5인승 17인치 휠 기준)를 확보했다. 800V 초고속 충전을 지원해 350㎾급 충전기 이용 시 약 20분이면 10%에서 80%까지 채울 수 있다.

특히 현대차 최초로 전ㆍ후방 듀얼 충전 포트를 적용했다. 전면에 급속ㆍ완속 겸용 충전구를 기본 달고, 후면에 완속 전용 충전구를 옵션으로 뒀다. 차체가 크고 후면 주차 비중이 높은 MPV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아파트 충전기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충전할 수 있도록 한 설계다. 실내ㆍ외 V2L도 지원하며, 모델별로 V2L 위치를 달리 배치해 사용 편의를 높였다.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사진: 현대차 제공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 실내./사진: 현대차 제공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카고 3인승 5792만원, 카고 5인승 5870만원, 투어러 11인승 6029만원, 라운지 7인승 6597만원, 라운지 11인승 6549만원 등이다. 서울시 기준 정부ㆍ지자체 보조금을 적용하면 카고와 투어러, 라운지 11인승은 4000만원대 구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리무진은 하이브리드 6인승ㆍ9인승, 일렉트릭 6인승 등 3개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6인승 모델의 2열에는 전용 프리미엄 시트 ‘이그제큐티브 시트’가 적용됐다. 제네시스 G90 리무진과 같은 계열의 세미 애닐린 천연가죽을 사용했으며, 14개 에어셀 기반 5가지 마사지 모드와 최대 14방향 전동 조절 기능을 갖췄다. 내측 암레스트에는 접이식 테이블을 내장해 이동 중 업무 환경까지 확보했다.


스타리아 리무진./사진: 강주현 기자


스타리아 리무진(6인승) 실내./사진: 현대차 제공

현대차 관계자는 개발 과정에서 기업 임원, 연예 기획사, 정치인, 호텔ㆍ골프장 관계자 등 의전 수요가 있는 각계 인사를 직접 인터뷰해 공통적으로 필요하다고 꼽은 기능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천장에는 파노라믹 스카이 루프와 폴딩형 17.3인치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일체형으로 들어가고, 독서등도 함께 배치됐다. 외관은 골드 색상 가니쉬와 전용 올 블랙 휠로 일반 모델과 구별되며, 투톤 외장(트와일라잇 호라이즌)도 별도 운영한다.

전ㆍ후륜 서스펜션에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하고, 2열 도어에 이중 접합 차음 유리를 넣어 승차감과 정숙성을 끌어올린 점도 리무진 모델의 차별 포인트다.

리무진 가격은 하이브리드 9인승 5980만원, 하이브리드 6인승 6909만원(개소세 3.5% 기준), 일렉트릭 6인승 8787만원이다. 일렉트릭 6인승도 친환경차 세제혜택 적용 시 8500만원 이하로 내려가 보조금 수혜까지 기대할 수 있다.


더 뉴 스타리아 실내./사진: 현대차 제공

스타리아 리무진(6인승) 실내./영상: 강주현 기자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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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현 기자
kangju07@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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