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이근우 기자] 23일 삼성전자 노조 집회를 3시간 가량 앞두고 평택캠퍼스에는 팽팽한 긴장감과 정적이 교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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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전 9시30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모습. /사진: 이근우 기자 |
외곽 도로는 평소와 다름없이 차분한 분위기지만, 곳곳에 설치된 주황색 안전 콘과 차량 통제 인력들이 곧 있을 대규모 집회를 암시하고 있다. 횡단보도 건너편으로는 노조 관계자들로 추정되는 인원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현장에서 만난 한 노조원은 “아직은 인원이 많지 않지만, 점심시간을 기점으로 조합원들이 대거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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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조원을 태운 버스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로 들어오고 있다. /사진: 이근우 기자 |
한편 노조가 경찰에 신고한 집회 참석 인원은 3만명이지만, 노조는 3만 7000여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찰은 △경기남부청 광역예방순찰대 등 41명 △기동대 3개 중대 186명 △평택경찰서 136명 등 경력 363명을 현장에 투입해 우발 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이근우 기자 gw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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