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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무인민원발급기 옥외 확대…“24시간 민원서비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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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4-23 09:53:50   폰트크기 변경      
면 지역 8곳 단계적 설치…주민등록 등·초본 등 122종 서류 연중무휴 발급

옥외에 설치되어 있는 민원 발급기 모습 / 사진 : 홍성군 제공


[대한경제=나경화 기자] 홍성군이 행정복지센터 운영시간 외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옥외 설치를 확대하며 24시간 연중무휴 민원서비스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기존 청사 내부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의 이용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옥외부스 설치를 확대하고, 시간 제약 없이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읍 지역은 옥외 설치가 완료돼 상시 운영 중이며, 면 지역 역시 접근성 개선을 중심으로 단계적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

올해는 홍동면과 장곡면, 서부면, 갈산면 등 4개 면에 무인민원발급기 옥외 설치를 완료했다. 이어 내년에는 금마면과 은하면, 결성면, 구항면 등 나머지 4개 면까지 확대 설치해 군 전역에 24시간 민원서비스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로 주민들은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등 총 122종의 민원서류를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언제든지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기존에는 청사 내부 설치로 인해 야간과 휴일 이용이 제한됐으나, 옥외 설치 확대를 통해 이러한 제약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성 확보에도 중점을 뒀다. 옥외부스에는 자동출입문과 장애인 편의시설을 비롯해 CCTV, 냉·난방 장치 등을 설치해 계절과 시간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무인민원발급기 옥외 확대는 농촌 지역 특성상 행정기관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특히 면 지역 주민의 경우 장거리 이동이나 근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 많아, 이번 서비스 개선이 체감 행정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종연 민원지적과장은 “면 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민원서비스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군민 중심 행정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나경화 기자 nkh6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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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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