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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춘천 아테라’에 예술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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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4-23 10:09:46   폰트크기 변경      
금호영아티스트 협업 ‘ART in Living’ 두 번째 프로젝트


‘춘천 아테라 더퍼스트’ 101동 외벽에 설치되는 송승준 작가의 조형물 디자인 시안. / 사진 : 금호건설 제공 


[대한경제=한형용 기자] 금호건설은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의 예술 협업 프로젝트 ‘ART in Living’ 두 번째 작품을 ‘춘천 아테라 더퍼스트’에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ART in Living’은 금호미술관이 발굴한 ‘금호영아티스트(KUMHO YOUNG ARTIST)’ 출신 작가들이 아테라 단지의 공간 특성에 맞춰 작품을 직접 기획ㆍ설계ㆍ적용하는 예술 협업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제22회 금호영아티스트로 선정된 송승준 작가가 참여한다. 작품은 춘천의 대표 자연환경인 ‘소양호’를 모티브로 한다. 수위 변화에 따라 물과 땅의 경계를 오가며 살아가는 수변 식물과 생태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통해, 인공적으로 조성된 자연 속에서도 끊임없이 생성되는 생명성과 순환의 가치를 표현할 계획이다.

특히 ‘춘천 아테라 더퍼스트’ 101동 외벽에 설치될 이 조형물은 꽃의 형상을 기반으로 입체적으로 배치돼, 빛과 시선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표정을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설치는 입주 시점인 2026년 7월에 앞서 오는 5월 말부터 6월 초에 완료될 예정이다.

한형용 기자 je8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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