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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악레포츠의 성지 동두천에서 열리는 제12회 동두천 국제트레일러닝대회 포스터/사진: 동두천시 제공 |
[대한경제=최종복 기자]경기 동두천시의 봄과 함께 하는 국경없는 질주가 시작된다.
‘제12회 동두천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오는 25일 동두천시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참가자 약 2,500명이 출전해 동두천의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열띤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이쎄노가 주관하며,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변화는 초급자 코스를 신설해 남녀노소 누구나 러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기존 중·고급자를 위한 20km와 50km 코스, 초·중급자를 위한 10km 코스에 더해 올해는 5km 코스가 새롭게 추가돼 참가 문턱을 크게 낮췄다.
특히 만 14세 미만 어린이도 보호자와 함께 참가할 수 있어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트레일러닝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의 명산인 왕방산, 어등산, 천보산을 가로지르는 이번 코스는 자연 본연의 모습을 보존한 친환경 레이스로 치러진다.
참가자들은 인공적인 도심을 벗어나 청정 자연의 품에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동두천의 수려한 자연을 선보이는 이번 대회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글로벌 산악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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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시 장애인주·단기보호센터 전경/사진:동두천시 제공 |
장애 부모 힐링 프로그램 ‘나에게로 초대’공모사업 추진
동두천시 장애인주·단기보호센터(원장 박민영)는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나에게로 초대’가 2026년 경기공동모금회 복지현안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총 2천만 원 규모로, 돌봄 중심의 일상에서 자신을 돌볼 기회를 갖기 어려운 장애 자녀 부모를 대상으로 자기 성찰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 중심을 넘어 심리, 정서, 관계 회복을 아우르는 통합형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컬러테라피, 감각 자극을 통한 정서 안정 프로그램인 하바리움 공예, 심신 회복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또한 참여자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돌봄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여자가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참여 과정에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상호 지지할 수 있는 시간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박민영 원장은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은 가족을 우선시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돌보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부모들이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나아가 가족 전체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의 참여자 모집과 세부 운영 일정은 추후 별도 공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동두천=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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