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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 대학 브리핑 모음(4월24일)] 신라대 사상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다문화 부모 대상 '한국 장(醬) 요리 교실'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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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4-24 08:07:30   폰트크기 변경      

◆ 신라대 사상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다문화 부모 대상 '한국 장(醬) 요리 교실' 운영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사상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다문화 부모를 대상으로 ‘한국 장(醬)을 이용한 요리 교실’을 개최했다.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사상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다문화 부모를 대상으로 ‘한국 장(醬)을 이용한 요리 교실’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2일 진행됐으며,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 부모들이 참여해 한국 전통 발효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식 조리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요리 교실에서는 궁중떡볶이, 제육볶음, 저염쌈장 등 장(간장, 고추장, 된장)을 활용한 다양한 한식 메뉴의 조리법을 시연하고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형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국 식문화의 핵심인 ‘장’을 활용한 요리를 통해 맛과 쓰임을 익히며, 한식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친숙함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레시피를 중심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라대 사상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증가하는 다문화 가정의 수요에 발맞춰 사상구 가족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식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5개 국어로 번역된 조리법을 제공하는 등 다문화 가족이 일상에서 쉽게 한식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라대 김미향 사상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외식조리학부 교수)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부모들이 한국 식문화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주민 여성과 다문화 가정 아동이 한식 기반의 건강한 식생활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동의대 김성운·박지원, 배드민턴 남자복식 2026 예비국가대표 선발

“더욱 열심히 훈련해 국가대표 꿈 이루고 학교 명예 높이겠다”


동의대학교 배드민턴부 김성운(체육학과 3학년)과 박지원(경기지도학과 2학년) 선수가 2026 배드민턴 남자복식 예비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사진 왼쪽부터 김성운 선수, 박지원 선수). / 사진 : 동의대학교 제공


동의대학교 배드민턴부 김성운(체육학과 3학년)과 박지원(경기지도학과 2학년) 선수가 2026 배드민턴 남자복식 예비국가대표에 선발됐다고 23일 밝혔다.

두 선수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경남 밀양에서 열린 ‘2026 배드민턴 예비국가대표 선수선발전’에서 남자복식 3위를 차지해, 4위까지 주어지는 예비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발전은 2004년~2007년 출생의 대학부 및 일반부 등록선수들이 참가했으며, 남자복식에는 총 44개팀 88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김성운 선수와 박지원 선수는 고교 시절 국가대표후보(주니어대표)로 활동했으며, 2025년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연맹전 남자대학부 복식 1위에 오르는 등 대학부 정상권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성운·박지원 선수는 “더욱 열심히 훈련해 국가대표의 꿈을 이루고, 선배들의 뒤를 이어 동의대의 명예를 높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동의대 배드민턴부는 국가대표와 인도 대표팀 코치를 지낸 박태상 전 대표팀 코치를 비롯해 고성현 현 대표팀 코치, 전혁진(제주도청), 최혁균(밀양시청) 등 전·현직 국가대표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 동아대 석당박물관, 예비 큐레이터 양성 프로젝트 ‘제6기 동아뮤즈(MUSE)’ 본격 운영

동아대 재학생 16명 선발… 글로컬 문화유산 큐레이터 양성 프로젝트 본격 가동


‘외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한국 문화유산과 디지털 인문학 방법론’ 특강 후 동아뮤즈 및 동아월드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 석당박물관(관장 이승혜)은 예비 큐레이터 양성 프로젝트인 ‘제6기 동아뮤즈(MUSE)’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동아뮤즈(MUSE)’는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박물관 소장품을 연구하고 문화융합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에게 전시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탐색 및 경력 개발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최신 트렌드에 발맞춘 융합적 사고력과 인공지능(AX)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제6기 활동은 ‘B-Heritage Alive’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선발된 16명의 재학생 참가자들은 2~3인 1조로 팀을 이뤄 석당박물관이 소장한 다채로운 유물에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입체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AX(AI 전환) 큐레이션 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게 된다. 이는 단순한 유물 관찰을 넘어 과거 유산이 현대 첨단 기술을 입고 새로운 스토리텔링으로 재탄생하는 셈이다.

최근 열린 발대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프로그램의 비전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성공적인 콘텐츠 제작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석당박물관은 박물관 실무진과 디지털 큐레이션, 미술사학, AI 기술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심도 있는 특강과 밀착 멘토링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 학생들이 기획·제작한 AI 영상 콘텐츠는 오는 7월 부산 벡스코 등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위원회’를 기점으로 대중에게 공개된다.

이 영상들은 석당박물관 내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상설 전시되며 부산을 찾는 전 세계 인사들과 관람객에게 소장품의 뛰어난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글로컬(Glocal) 홍보대사’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승혜 관장은 “학생들이 박물관 소장품을 자신만의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고, 최신 디지털 기술과 결합해 창의적인 문화콘텐츠를 직접 완성해 보는 것은 무척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첨단 AI 기술과 부산 문화유산이 결합된 혁신적인 형태의 콘텐츠를 통해 우리 박물관의 고유한 가치가 지역사회를 넘어 세계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남정보대, RISE 성과 잇는 ‘ANCHOR’ 체계로 지역 정주형 평생교육 선도

정리수납·플로리스트 과정 성과 … 자격·창업 연계 선순환 모델 구축


경남정보대 RISE 정리수납 전문가 2급 과정 현장 실습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경남정보대학교 제공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가 올해 교육부 정책 전환에 맞춰 기존 RISE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추진되는 ‘ANCHOR(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사업을 통해 지역 맞춤형 평생직업교육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ANCHOR 사업은 △학생·성인학습자 중심 교육 혁신 △지역 산업 수요 기반 인재양성 △지역 정주형 취업 확대를 핵심으로 하는 정책이다.


대학은 그간 축적한 평생교육 운영 경험을 토대로 ‘커뮤니티 칼리지’ 실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대표적인 지·산·학 협력 모델인 ‘정리 수납 전문가 2급 과정’은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기획·운영되었으며, 수강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수료생들은 학습동아리를 결성해 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등 ‘생활밀착형 리빙랩(Living-Lab)’ 활동으로 확장하며 교육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소자본 창업 플로리스트 양성과정’은 교육–창업–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성과를 창출했다. 해당 과정은 실무 교육과 창업 기초 교육을 병행해 총 2건의 실제 창업을 배출했다.


또 오프라인 매장 ‘오늘도 활짝’과 온라인 브랜드 ‘수플라워’ 등 온·오프라인 창업 모델을 동시에 구현했다.


특히 상품 제작부터 마케팅, 브랜딩까지 창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형 교육과 STEP 코칭 기반 단계별 지원이 실효성을 입증했다.

대학은 지난해 ‘정리 수납 전문가 1급 과정’과 올해 ‘소자본 창업 플로리스트 심화 과정’을 신설해 단계별 누적 학습체계를 구축했으며, 향후 지역 수요 맞춤형 교육과 취업·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ANCHOR 사업과 연계해 확대할 계획이다.

경남정보대학교는 그동안 대학의 ‘STEP 코칭 기반 3-College 체계(Job·Start-up·Self Design)’를 RISE 사업과 연계해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 모델을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재직자,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와 자격 취득, 취·창업 연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임준우 RISE사업단장은 “RISE 성과를 기반으로 ANCHOR 체계에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평생직업교육 모델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인제대 글로컬사업본부 다이음센터, ‘혜촌(惠村)의 붓길 따라, 나의 꿈 그리다’ 개최

‘김해 이주배경 학생들, 역사풍속화로 한국 문화 시간여행 떠나다’


지난 21일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열린 인제대학교 글로컬사업본부 다이음센터의 한국 문화 체험 행사 ‘혜촌(惠村)의 붓길 따라, 나의 꿈 그리다’에서 이주배경 학생들이 직접 그린 한복 자화상 족자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 사진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글로컬사업본부 다이음센터는 지난 21일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한국 문화 체험 행사 ‘혜촌(惠村)의 붓길 따라, 나의 꿈 그리다’ 1회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다이음센터는 이주배경 학생들이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시각적으로 경험하고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학생들은 철저한 고증을 거친 혜촌 김학수 화백의 ‘역사풍속화’와 ‘충효의인화’, 40m 대작 ‘한강전도’ 등을 감상하며 조선시대 생활상과 전통 가치를 생생하게 확인했다.

전시 감상에 이어 학생들은 ‘한국적 자화상 - 미래의 나 만들기’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전통 붓펜과 자연물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한복을 입은 자신의 미래 모습을 스케치하고, 여백에 희망 메시지를 적으며 한국 문화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했다.

다이음센터는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고증을 거친 시각 자료와 현장 체험을 결합한 이번 방식이 이주배경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훨씬 친숙하고 깊이 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손은일 부총장은 “김학수 화백의 작품에 담긴 정교한 고증과 예술성이 학생들에게 훌륭한 시각 교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이주배경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적응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인제대, ‘지산학 통합 플랫폼 완성’… 김해인재양성재단, 글로컬대학 거버넌스 본격 가동

김해시·인제대·가야대·김해대·김해상의 결합한 단일 체제 구축… 공동 기획·실행력 확보


인제대2-1. 22일 제5차 사업운영위원회 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지난 22일 김해 글로컬대학 허브캠퍼스에서 '글로컬대학 사업운영위원회 제2026-5차 회의'를 개최하고, (재)김해인재양성재단을 중심으로 한 ‘지산학 통합 플랫폼’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글로컬대학 사업의 핵심 목표인 ‘재단 중심의 통합 거버넌스 구축’이 사실상 완결되었음을 선포하는 자리다.


재단은 지난 1월 발기인 총회를 시작으로 2월 말 창립총회를 통해 임원 구성을 확정 지으며 설립을 위한 모든 행정적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어 3월 법인 등기까지 완료하며 조직의 완결성을 갖췄다.

이로써 김해시와 인제대를 필두로 가야대, 김해대, 김해상공회의소 등 지역의 대학과 혁신기관이 긴밀히 결합한 단일 체제의 통합 거버넌스가 완성되었으며, 지역 주체들이 개별 단위를 넘어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사업을 공동 기획하고 실행하는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되었다.


특히 재단 설립의 핵심 절차를 2월 말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함으로써, 올해 글로컬대학 사업의 가장 중요한 이슈였던 지산학 플랫폼의 제도적 기반이 확고히 다져졌다는 평가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통합 거버넌스 출범에 맞춰 운영 규정을 정비하여 의사결정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한편, 총 240억 원(국고 200억 원, 도비 40억 원) 규모의 3차년도 추진과제별 예산을 점검했다.


바이오메디컬 파운드리, 스마트물류 등 지역 특화 신산업 창출과 시민 문화권 구현을 위한 세부 사업들은 재단이라는 단일 구심점을 통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글로컬대학 사업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전민현 인제대 총장은 “올해 가장 큰 숙제였던 재단 설립과 통합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수함으로써, 지역의 모든 역량이 결집된 지산학 플랫폼의 기틀이 마련되었다”며 “이제는 이 단일화된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지역 청년들이 김해에 정주하며 꿈을 펼칠 수 있는 실질적인 혁신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국립창원대 의류학과, ‘2026 CCA 국제 패션사진 공모전’ 대거 수상!


국립창원대 의류학과 박하민 학생(은상) 수상 사진.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의류학과는 7명의 학생이 ‘2026 (사)복식문화학회 패션사진 공모전(2026 CCA Fashion Photography Competition)’에서 은상 1명, 입선 6명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복식문화학회가 주최한 국제 규모의 학부생 대상 경진대회로, 2026년 국제학술대회 주제 ‘Culture, All We Need’에 부합하는 시각적 담론 확장을 목표로 진행됐다.


공모 주제는 ‘Fashion : Between Body and Culture-On, With, Around’이며, 학회의 ESG 원칙에 따라 모든 출품작은 디지털 이미지 형식으로 전시됐다.

국립창원대 의류학과는 박하민 학생(4학년)이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안수영(4학년)·신다연(4학년)·김선민(3학년)·이예린(3학년)·이서연(3학년)·허지유(3학년) 학생 등 모두 6명이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은상을 수상한 박하민 학생은 생성형 AI 이미지 툴인 미드저니(Midjourney)를 활용해 ‘균사체(Mycelium) 기반 지속가능 패션’을 구현했다.


박하민 학생은 “바이오 소재를 통해 의복을 신체와 자연을 잇는 매개로 확장하고, ‘Between Body and Culture’ 속 지속가능한 패션의 가능성을 드러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지도를 맡은 김지은 교수는 “학생들이 제시한 다양한 시각적 해석은 패션을 단순한 의복이 아닌 문화와 신체, 나아가 생태와 기술을 잇는 매개로 사유한 결과”라고 평했다.



◆ 국립창원대 RISE사업단, ‘공유대학2.0’ 컨소시엄 대학 MOU 체결!


국립창원대 RISE사업단은 경상국립대, 경남대, 인제대, 창신대, 영산대와 함께 경남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공유대학2.0’의 상호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RISE사업단은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대학교, 인제대학교, 창신대학교, 영산대학교와 함께 경남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공유대학2.0’의 원활한 운영과 컨소시엄 대학 간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연계·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대학들은 △공유대학2.0 공동교육과정의 공동 설계 및 운영 △대학 간 학사 운영 협력 △교육 인프라 및 콘텐츠 공동 활용 △전공 연계 비교과 및 학생 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역 정주 기반 인재 양성과 성과관리를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공동 교육과정 운영과 학사·교육 인프라의 공동 활용을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은 국립창원대 RISE사업단 이순일 총괄본부장, 경상국립대 황세운 단장, 경남대 최선욱 단장, 인제대 유원규 본부장, 창신대 윤상환 단장, 영산대 권경휘 단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유대학 운영을 통해 대학 간 연계 기반 인재 양성과 지역 내 고등교육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국립창원대 RISE사업단은 공동교육과정 및 학점교류 기반의 공유형 교육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 대학 간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인재 순환 구조 형성을 바탕으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USG공유대학2.0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창원대 조영태 RISE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참여 대학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학사 교류를 활성화하여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고등교육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공유대학2.0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진주제일병원 공동협력 협약 체결

현업근로자 산업재해 예방 위해 공동 노력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안전관리본부(본부장 고필옥)와 진주제일병원(병원장 정의철)은 지난 22일 가좌캠퍼스 공동실험실습관 2층 세미나실에서 현업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안전관리본부(본부장 고필옥)와 진주제일병원(병원장 정의철)은 지난 22일 가좌캠퍼스 공동실험실습관 2층 세미나실에서 현업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 고필옥 본부장, 이종윤 안전관리지원실장, 제길수 안전지원팀장과 진주제일병원 김종헌 원무부장, 최은석 보건대행관리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서에서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보건 및 작업환경 관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보건교육 및 현업근로자 건강 보호 △현장 점검 △안전보건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등에 기술을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번 공동협력 협약으로 현업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증진 및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필옥 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안전관리 분야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협력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보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상국립대 라이즈사업 웰니스 전문가 양성과정, ‘웰니스 이코노미 서밋 코리아’ 개최

“사찰음식부터 콩까지, 치유의 식탁에서 찾은 웰니스 산업 해법”


경상국립대학교(GNU) 라이즈(RISE)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웰니스 전문가 양성과정 사업단은 지난 21일 가좌캠퍼스 박물관 대강당에서 ‘제2회 웰니스 이코노미 서밋 코리아’를 개최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라이즈(RISE)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웰니스 전문가 양성과정(책임교수 김용환 교수) 사업단은 지난  21일 가좌캠퍼스 박물관 대강당에서 ‘제2회 웰니스 이코노미 서밋 코리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삶의 치유를 위한 한 끼의 음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음식 기반 웰니스 산업의 방향성과 지역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상국립대학교 교수회 박상식 회장은 환영사에서 ‘웰니스 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적 교육체계 마련을 위한 대학의 역할’을 강조하며 관련 학과 설립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라이즈 사업단 성상현 부단장과 권순기 전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은 축사에서 웰니스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포럼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특히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축전에서 “웰니스는 더 이상 개인의 영역이 아닌 국가적 과제”라며 “음식 기반 웰니스 산업은 지역의 자연·문화·행복이 결합된 핵심 성장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포럼의 핵심인 3개의 주제 강연이 열렸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사찰음식연구소 이사장 홍승 스님이 ‘수행과 치유의 음식, 사찰음식의 철학’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홍승 스님은 사찰음식을 단순한 식단이 아닌 수행의 연장으로 정의하며, 음식이 인간의 욕망을 절제하고 마음을 다스리는 중요한 도구임을 강조했다. 또한 음식 재료와 조리 과정에서의 ‘정성’과 ‘절제’가 곧 치유의 본질임을 설명했다.

두 번째 강연은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정종일 교수가 ‘콩의 기능성과 건강한 미래’라는 제목으로 진행했다.


정종일 교수는 초가공식품의 과도한 섭취가 건강뿐 아니라 정신·행동 문제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최신 연구를 언급하며, “우리가 먹는 것이 곧 우리 자신”이라는 메시지로써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마지막 강연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하승호 셰프가 “행복을 전하는 음식이 곧 치유를 위한 음식”임을 강조하며 에스코피에 요리철학 소개와 함께 지역의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소개했다.

종합 토론에서는 경남대학교 고계성 교수(전 한국관광학회장) 주관으로 마산문인협회 이경주 회장, 경상국립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영교 교수가 ‘삶을 변화시키는 음식, 웰니스 실천 전략’이라는 주제로 음식과 정신건강의 관계, 웰니스 관광과 음식 콘텐츠의 결합, 지속가능한 식문화 확산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웰니스 전문가 양성과정 1기 교육생들은 포럼의 찻자리와 더불어 1기 교육 시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준이와 금이’ 공연으로 산청 한방 약초의 효능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기획 주관한 강덕제 박사(경상국립대학교 러시아학과, 관광학박사)는 “웰니스는 건강을 넘어 삶의 질과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고민하는 분야”라며 “이번 포럼이 지역 기반 웰니스 산업 생태계 구축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부산ㆍ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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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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