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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의원 정수 증원 환영”…"7명→8명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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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4-23 18:02:17   폰트크기 변경      
"오산시 인구 증가ㆍ행정수요 반영한 추가 증원 지속 요구할 것"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 사진 : 오산시의회 제공


[대한경제=박범천 기자]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경기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오산시 기초의원 정수를 현행 7명에서 8명으로 1명 증원하는 의견을 제시한 데 대해 “환영하지만 아쉬움이 남는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상복 의장은 “35년 만에 이루어진 이번 증원은 오산시의 인구 증가와 행정수요의 확대를 반영한 의미 있는 진전이자 환영할 만한 결정”이라면서도 “세교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급격한 도시성장과 늘어난 의정 수요를 고려하면 아직 충분한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했다.

오산시는 인구가 2020년 약 22만명에서 현재 약 27만명으로 증가하고 있고, 세교3지구 개발로 인해 50만의 중견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의장은 7명의 의원 정수로는 시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대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의원 정수 확대를 요구해왔고, 2025년 두 차례 기초의원 정수 확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또한, 경기도 전체 지방자치 발전과 관련된 과제로 보고, 경기도 31개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기초의원 정수 확대 건의안을 발의해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 의장은 “이번 결정은 그간의 노력에 대한 일정 부분의 반영으로 평가한다”면서도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세교3지구 개발 계획 등 오산시가 당면한 현실을 고려할 때, 오산시 기초의원 정수 추가 증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추가적인 선거구 획정과 제도 개선 논의 과정에서 오산시민의 참정권 보장과 균형 있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원 정수 확대 목소리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오산=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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