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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남·북부 산업단지 안전협력 네트워크’를 추진한다. / 사진 : 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
현대엔지니어링과 협업 ‘근로자 참여형 안전체험’ 실시…'안전의식 강화'
김용진 사장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 획득은 노사가 함께 만든 값진 성과…책임 다하겠다"
[대한경제=박범천 기자]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남·북부 산업단지 안전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에 나선다. 산업단지 건설현장 간 협력 기반 강화로 이를 달성할 계획이다.
GH는 24일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 현장에서 남부권역의 안성 제5산단과 북부권역의 양주 은남산단 및 테크노밸리 안전 담당자들이 모여 안전협력 네트워크를 위한 첫 활동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각 현장의 우수 안전관리 사례와 위험성 평가결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 도출 등 권역 간 긴밀한 안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GH는 시공 중인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연 2회 교차 방문 방식의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현장별 우수 노하우를 산업단지 전반으로 확산시켜 안전관리 수준의 상향 평준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아울러 위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근로자 참여형 안전체험활동’도 병행해 △고소작업 및 추락, 가상현실(VR) 사고 체험 △감전
사고 시뮬레이션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상황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과정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운영하는 건설안전 체험교육장에서 진행됐다.
특히 안성 제5산단 앵커기업인 현대자동차 공장의 시공사 현대 엔지니어링과 공동 기획해 공공과 민간이 근로자 생명과 안전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같은 사업지구 내 파트너로서 협업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용진 GH 사장은 “남부와 북부를 잇는 안전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현장 간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실무형 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병행해 산업단지 현장에서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왼쪽 김민성 GH 노조위원장, 오른쪽 김용진 GH 사장. / 사진 : 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 최초 획득…한국경영인증원(KMR) 주관 인증 획득
- 임금피크제 등 현안 해결 및 일·가정 양립 위한 유연근무제 도입 높은 평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026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 상호 신뢰와 존중의 건강한 노사관계 구축을 인정받아 이룩한 결과로 풀이된다.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한 인증으로 노사 대표자 리더십, 노사관계 성숙도, 구성원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구축한 기업에게 부여하고 있다.
GH는 △임금피크제 등 민감한 현안 해결을 위한 상시 소통창구 운영 △유연근무제 도입 등 일·가정 양립 위한 근무환경 조성 △노사 대표 수시 교류 통한 상호 신뢰 구축 △노사 공동 사회공헌 활동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인증은 노사가 파트너로서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노사 소통을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성 노동조합 위원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적 노사관계를 유지하며 조합원의 권익 보호와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상생의 노사문화가 GH의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경기=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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