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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0.18포인트(0.00%) 내린 6475.63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2% 넘게 급등해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종가 기준 1200선을 넘어섰다./사진=연합뉴스 |
[대한경제=김동섭 기자] 코스닥지수가 26년 만에 1200선을 돌파했다.
24일 코스닥지수는 전장대비 29.53포인트(p·2.51%) 오른 1203.84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중동 전쟁 직전인 지난 2월27일 연중 최고 종가인 1192.78을 두 달 만에 경신한 것이다.
코스닥지수가 1200선을 넘어선 것은 닷컴 버블 시기인 2000년 8월4일(1230.80) 이후 25년8개월 만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7293억원과 1877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은 9016억원 순매도했다.
에코프로비엠(1.22%)·알테오젠(3.22%)·레인보우로보틱스(2.00%)·삼천당제약(8.29%)·리노공업(0.89%) 등이 오른 가운데 에코프로(-0.38%)는 하락 마감했다.
한편 코스피지수는 혼조 끝에 전 거래일 대비 0.18p(0.00%) 내린 6475.63으로 거래를 마쳐 5거래일 만에 약세로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조9497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1834억원과 8053억원 순매수했다.
삼성전자(-2.23%)·SK하이닉스(-0.24%)·현대차(-3.57%)·SK스퀘어(-0.41%) 등이 하락한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3.11%)·두산에너빌리티(3.67%)·한화에어로스페이스(2.67%)·삼성바이오로직스(0.92%)·HD현대중공업(4.68%) 등은 강세를 보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저점 대비 30% 이상 급등한 상황에서 미·이란 종전 협상 기대감까지 주가에 반영된 만큼, 주말 사이 지정학적 갈등이 다시 불거질 수 있다는 경계심이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김동섭 기자 subt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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