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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브리핑 모음(4월27일)] 진주시,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서 국제교류도시 면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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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4-27 06:20:24   폰트크기 변경      

◆ 진주시,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서 국제교류도시 면모

‘ 주부산중국총영사관 등 외교 관계자 및 베트남 껀터시 관계자 진주 방문’


진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 기간 동안 아시아 각국 관계자들이 진주를 방문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 기간 동안 아시아 각국 관계자들이 진주를 방문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며 국제교류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7개국 선수단과 협회 관계자뿐만 주부산중국총영사관, 주한베트남대사관 등 외교 관계자와 전년도 대회 개최지인 베트남 껀터시 관계자들이 진주를 방문해 국제교류도시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대회 기간 중 전년도 개최지인 베트남 껀터시 인민위원회 과학기술부 국장 등 관계자와 주한베트남대사관 서기관이 대회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경기를 참관했다.


이들은 진주시의 문화와 스포츠를 접목한 대회 운영 방식에 관심을 보였으며, 대회 운영 전반과 행사 진행 상황을 살펴봤다.

또한 궈어 춘 쉐이 주부산중국총영사관 참사관은 대회 현장을 찾아 선수단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했으며, 남강유등전시관을 관람하고 김시민호 탑승 체험을 통해 진주의 문화․관광 자산을 둘러보며 진주의 차별화된 문화․관광 자산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진주시의 국제 네트워크를 넓히고 교류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각국 외교 채널 및 해외 도시들과의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진주시 ‘공공건축 정책’, 전국 지자체 관심 집중

‘충남·시군 관계자 등 103명, 공공건축 벤치마킹 방문’


진주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충청남도 건축도시국장을 비롯해 충남도청과 시군의 건축직 공무원과 민간 공공건축가 등 103명이 진주를 방문, 공공건축가 제도와 관련한 운영 성과를 벤치마킹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진주시가 친환경 목조건축을 비롯해 도시재생과 연계하는 공공건축 정책을 펼치면서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기관 단체들의 벤치마킹(Bench Marking)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진주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충청남도 건축도시국장을 비롯해 충남도청과 시군의 건축직 공무원과 민간 공공건축가 등 103명이 진주를 방문, 공공건축가 제도와 관련한 운영 성과를 벤치마킹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충남도가 우수 건축물 벤치마킹을 통한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방문단은 진주시가 추진해 온 공공건축가 제도의 운영 성과를 비롯해 목조건축 정책, 지역 자산을 반영한 공공건축의 구현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방문단은 첫날인 지난 23일, 진주시 공공건축가 제도의 운영 현황과 주요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진주의 대표 공공건축물인 ‘물빛나루쉼터’와 ‘진양호 우드랜드’ 등을 견학했다.


특히 공공건축가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공간의 완성도를 높인 설계 과정, 그리고 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건축의 구현 방식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 24일에는 ‘진주실크박물관’을 방문했다. 이 건물은 진주의 대표 산업인 실크의 이미지를 건축 외관과 공간 구성에 녹여내어 지역 정체성을 구현한 사례로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실크융복합전문농공단지에 자리함으로써 산업과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점은 물론 건축적으로는 상부의 고측창(高側窓)을 활용한 자연채광 기법으로 전시 공간 전체에 균질한 빛을 유입시켜 전시물의 질감을 효과적으로 살린 점도 눈여겨봤다.

또한 방문단은 이틀간의 일정 전반에 걸쳐 공공건축 정책의 운영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을 교환하면서 제도의 실효성과 발전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

진주시는 2019년 경남 최초로 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한 이후, 공공건축·목조건축·도시재생을 연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며 전국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공공건축이 단순 편의시설을 넘어 도시의 정체성을 담는 공간으로 기능하도록 한다는 철학 아래,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방문이 이어지는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진주시의 공공건축은 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 목조건축대전 5년 연속 수상, 도시대상 6년 연속 수상 등을 수상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에 따라 산림청과 제주도, 전남도 등을 비롯해 일본 미야자키현과 캐나다 우드그룹 등 해외에서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은 공공건축 정책과 제도의 운영 성과를 다른 지자체와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공공성과 디자인 품질을 동시에 높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진주시, 27일부터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

2차신청 5월18일부터…소비기한 8월31일까지


진주시청 전경. / 사진 :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정부가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인한 국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급하는 ‘고유가 피해 지원금’을 오는 27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지난 24일부터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민원 응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고유가 피해 지원금 1차 신청은 27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이며, 1차 신청 대상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초생활수급자이다. 지원금은 비수도권 지역 추가 지원 5만 원을 더해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5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60만 원이다.

이어 2차 지급은 오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로, 건강보험료 등을 활용한 소득 선별 과정을 거쳐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진주 시민에게 1인당 15만 원을 지급한다.

고유가 피해 지원금의 신청 방법은 △신용·체크카드 충전(카드사의 홈페이지·콜센터·ARS 또는 카드사 제휴 은행 방문) △진주사랑상품권 모바일 충전(진주사랑상품권 앱) △선불카드 수령(주소지 읍면 사무소·동행정복지센터 방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모두 8월 31일까지이다. 사용하지 않고 남은 금액은 환불이 되지 않고 자동 소멸한다.

사용처는 대형마트나 백화점, 유흥·사행업소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진주시 관내 소재 진주사랑상품권 가맹점과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매장이다.

1차 신청 기간의 첫째 주인 27일부터 30일까지, 2차 신청의 첫째 주인 5월 18일부터 22일까지는 출생 연도의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를 적용한다. 출생 연도의 끝자리가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5월 1일은 공휴일이어서 4월 30일 목요일에 끝자리 4·9와 함께 5·0도 적용해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금인 만큼 신속하게 지급 준비를 마치고 적극적으로 안내해 신청부터 지급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창녕군, 청년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

크리에이터 실무과정 자격증 교육 수료식 개최


청년센터에서 교육과정을 마친 청년들과 수료식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 :  창녕군 제공


창녕군은 지난 23일 청년센터에서 소셜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실무과정 자격증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미래전략추진단 최강둘 단장이 마지막 강의 시간에 함께하며 8회 과정의 교육을 수료한 15명 전원에게 자격증을 수여했다.

창녕청년센터는 지난해 9월 개관해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7개 강좌에서 85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또한 음악창작소 등 시설 대관을 통해 청년들의 능력을 개발하고 활동 거점의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말 실시한 청년센터 홈페이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에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2개 과정을 개설했으며, 하반기에도 청년 취업과 연계된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타 기관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녕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청년센터의 기능 강화와 시설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창녕군-마산의료원,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퇴원 후 건강관리부터 재활까지, 지역 건강안전망 강화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창녕군 제공


창녕군은 지난 23일 경상남도 마산의료원과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퇴원 이후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재활서비스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주민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연속성 있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퇴원 환자 지속 건강관리, 장애인 대상 방문 재활 및 지역 재활서비스 연계, 심혈관질환 퇴원 환자 대상 심장재활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치료 이후 회복 단계까지 이어지는 통합 건강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의료기관과 지역사회를 잇는 공공보건의료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이 필요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가까이에서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밀양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산·관·학·연 업무협약 체결

농식품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농식품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 유치를 위한 산·관·학·연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는 지난 22일 시청 시장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 유치를 위해 산·관·학·연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와 안병구 밀양시장을 비롯해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이기원 월드푸드테크협의회장,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장, 한기민 경남항노화연구원장,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구주완 ㈜미스터아빠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농식품부 공모사업 유치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인프라 공동 활용 및 지원 △블록체인 등 스마트유통기술 연구개발 및 실증 △AI·빅데이터 기반 스마트푸드 기술 적용 및 시범사업 추진 △전문인력 양성 △기업 기술사업화 및 수출 지원 등 푸드테크 산업 전반에 걸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협약은 밀양시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라며 “산·관·학·연 협력을 통해 밀양을 식품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함안군-함안군산림조합, 긴밀한 협업으로 조림사업 성공적 마무리


함안군과 함안군산림조합은 지역 사유림의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사진 : 함안군 제공


함안군과 함안군산림조합은 지역 사유림의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함안군은 효율적인 산림관리를 위해 2025년부터 산림사업 관리 업무를 함안군산림조합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함안군의 행정력과 산림조합의 전문적인 기술력이 결합된 결과로, 지역 산주들에게 더욱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산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조림사업은 함안군 일원 총 108ha 규모로 추진됐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한 58ha 부지에는 벌목 작업을 한 뒤 건강한 산림으로 회복하기 위한 수종 전환 방제사업을 함께 추진했다. 피해목을 제거하고 지역 환경에 적합한 수종을 심어 산림의 생태적 안정성을 높이고 병해충 저항력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편백을 비롯한 19개 수종, 총 21만 2726본을 심어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을 높이고 미세먼지 저감과 수자원 보호 등 다양한 공익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조림 이후 체계적인 사후관리 계획도 마련했다. 조림지의 조기 활착과 생육을 위해 초기 3~4년간은 연 2회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고, 5년 차 이후에는 어린나무 가꾸기와 가지치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10년 이상 경과 후에는 간벌작업을 실시하는 등 단계별 산림관리를 추진해 건강한 산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조림사업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함안군산림조합과 긴밀히 협력해 건강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녹색 복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안군산림조합 관계자는 “이번 조림사업은 단순한 나무 심기를 넘어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자산을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산림관리와 지속적인 녹지 확대를 추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산림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 ‘함안·창녕에서 피어난 화합’ 제29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성황리 마무리


‘제29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함안군과 창녕군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사진 : 함안군 제공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경남 최대의 장애인 생활체육 축제인 ‘제29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함안군과 창녕군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열렸으며, 가야 문화의 중심지인 함안군과 창녕군이 도내 최초로 공동 개최해 지자체 간 상생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도내 18개 시ㆍ군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4700여 명(선수 3744명, 임원 등 95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개인 11개, 단체 9개, 체험 8개 등 총 28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종목은 장애의 벽을 넘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개회식은 지난 23일 오전 함안공설운동장에서 열려 식전 축하공연과 함께 18개 시군 선수단 입장으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우승기 반환과 선수 및 심판 대표 선서, 성화 점화가 진행되며 대회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성화는 장애를 뛰어넘는 용기와 열정을 상징하며 이틀간의 대장정을 밝혔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창원특례시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진주시, 3위는 남해군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가맹단체에서 뽑는 모범선수단상은 창녕군, 참가 시군이 뽑는 장려상은 합천군, 이전 대회 대비 성적이 크게 오른 시군에게 주어지는 성취상은 창녕군에 돌아갔다.

한편 내년에는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에서 제30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 합천군,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지급 준비 완료

전 군민 10만 원 지원… 4월 30일부터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홍보포스터. / 포스터 : 합천군 제공


합천군은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과는 별개로 추진되는 경남만의 민생안정 대책인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지급을 위한 준비를 완료하고, 오는 4월 30일부터 각 읍·면사무소 및 온라인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생활지원금은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되며, 지급 대상은 3월 18일 기준 경상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전 도민으로 합천군의 지급대상자는 총 39,382명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026년 4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온·오프라인 모두 신청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전용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지급수단은 합천사랑상품권(모바일형), 농협카드(BC카드 제외), 경남은행카드(BC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읍·면사무소 산업지도담당에서 접수하며, 기본적으로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지급된 지원금은 오는 7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처는 합천군 관내 연매출액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과 합천사랑상품권 가맹점, 면 단위 하나로마트 등이다.


특히 합천사랑상품권 모바일형은 경남 공공배달앱인 ‘먹깨비’와, ‘땡겨요’에서 사용 가능하다.

합천군은 신청 초기에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홀짝제 및 요일제 신청 홍보와 안내를 강화하고, 원활한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필선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이 군민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소상공인에게도 힘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께서는 신청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하여 혜택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거제시, 삼성중공업과 지역인재 육성 및 청년채용 확대 간담회 개최

변광용 시장 주재…조선업 회복을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정착으로 연결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24일 거제시청에서 변광용 거제시장과 이성락 삼성중공업 인사지원실장, 서정욱 인사기획팀장 등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인재 육성과 청년채용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사진 : 거제시 제공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24일 거제시청에서 변광용 거제시장과 이성락 삼성중공업 인사지원실장, 서정욱 인사기획팀장 등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인재 육성과 청년채용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조선업 슈퍼사이클의 성과를 지역 청년 일자리와 지역 정착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10여 년 만의 조선업 호황으로 양대 조선소 현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지만, 거제시 인구는 2016년 정점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현재 23만 명 아래로 떨어진 상태다.

특히 청년층 유출은 지역 상권 침체와 정주여건 약화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역인재가 지역 산업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이다.

거제시는 지난 4월 한화오션과 지역 청년인재 양성·채용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삼성중공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양대 조선소와 함께 지역인재 육성과 청년채용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선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현장 중심 인재 육성, 지역 청년의 산업현장 진입 확대, 지역인재 채용 기반 강화, 지역 조선산업으로의 취업 연계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조선업 회복이 지역 청년의 기회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역과 기업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삼성중공업과 함께 지역인재 육성과 채용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락 삼성중공업 인사지원실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은 기업의 지속가능성과도 맞닿아 있는 중요한 가치”라며 “거제시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인재 육성과 채용 기반 확대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양산시, 세계유산 통도사 문화공간 건립 착수

세계유산 품격에 걸맞은 공간 조성으로 보전·관리 기대


양산시는 지난 24일 세계유산 통도사 내 문화공간 건립 사업의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 사진 : 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지난 24일 세계유산 통도사 내 문화공간 건립 사업의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통도사는 국보인 대웅전과 금강계단을 보유한 우리나라 대표 사찰이자 세계유산 지정되면서 해마다 내외국인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는 세계문화명소이다.


최근 방문객 증가로 인해 사찰 내 공간 활용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유네스코 역시 순례공간과 문화휴게공간의 분리를 권고한 바 있다.

이에 양산시는 통도사와 협력해 세계유산의 보존 가치를 높이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순례공간과 문화휴게공간을 분리하고, 이를 뒷받침할 문화공간 및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제2주차장 인근에 지상2층 규모의 편의시설(사찰음식점 및 불교용품 판매점) 및 제4주차장 인근에는 지하1층~지상1층 규모의 문화시설(불교도서관 및 전시실)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문화공간 건립을 통해 방문객의 동선을 체계적으로 분리함으로써 사찰 고유의 수행 환경을 보호하고, 동시에 방문객에게는 보다 질 높은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세계유산 통도사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활용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적극적으로 보존하고, 이를 기반으로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남교육청, 현장 중심 소통 협력 체계 ‘온-이음’출범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본격 가동,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의 지도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전면 시행에 발맞춰,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상시 소통 협력 체계인 ‘온-이음(ON-이음)’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 사진 : 경남교육청 제공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전면 시행에 발맞춰,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상시 소통 협력 체계인 ‘온-이음(ON-이음)’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전했다.

‘온-이음’은 학교와 교육청, 현장과 정책을 온전하게 잇는다는 의미와 함께, 현장의 실천적 지혜로 교육 정책의 불을 밝힌다(ON)는 의지를 담고 있다.

구성원으로는 정책 추진 전문가인 교원을 비롯해 교육복지사, 상담교사, 행정실장, 장학사 등 현장 전문가 3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기존의 공급자 중심 정책 추진 방식에서 탈피해, 현장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정책의 적합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단계별 의견 수렴 및 토론 △현장 점검(모니터링)을 통한 정책 환류 △정책 핵심 요약 자료 및 자주 묻는 질문(FAQ) 제작 등이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2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위촉식을 열고 ‘온 이음’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사전 설문 결과를 공유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또한 분과별 모임을 통해 대표를 선출하고 밀착형 활동 계획을 세웠다.

올해 3월 1일 전면 시행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온-이음’ 위원들은 연중 상시 정책 개선 의견을 제시한다. 특히 오는 12월에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담은 ‘정책 반영 사례 소식지’를 제작하고 자주 묻는 질문(FAQ)을 최신화하여 도내 모든 학교에 현장의 지혜를 전파할 계획이다.

박주용 부교육감은 “2026년 전면 시행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성공 열쇠는 결국 현장과의 소통에 있다”라며 “‘온-이음’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곧 정책의 지도가 되는 유기적인 소통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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