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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여름철 감염병 대비 24시간 비상방역체계 가동 / 사진 : 경북도청 제공 |
이번 비상방역체계는 5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해외유입 신종감염병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 대규모 확산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여름철에는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며,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휴가철 해외여행 증가로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도는 도내 23개 시·군 보건소와 협력해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집단 설사 및 감염병 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비상근무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일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2인 이상 집단 설사 환자 발생 시 즉각 현장 대응과 정보 공유를 통해 확산을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5월 중 도내 23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비상응소 점검훈련을 실시해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와 초동 대응 능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 음식물 익혀먹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집단 설사 증상 발생 시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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