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조직위원장 맡은 김 회장
성공적 개막ㆍ행사 운영 위해
그룹사 동원 전방위 전폭 지원
개막 전 현장점검 ‘묵묵 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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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가운데)이 지난 25일 충남 태안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 태안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식에서 김태흠 충남지사(오른쪽) 가세로 태안군수와 함께 행사장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호반그룹 제공 |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태안 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자연과 치유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이 지난 25일 충남 태안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 태안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식에서 개막을 선언하며 이같이 말했다.
여기에는 민간조직위원장으로서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지원하겠는 의미가 담겼다. 실제로 앞서 호반그룹은 이번 박람회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 5억원을 출연하고, 레저 계열 호반호텔앤리조트도 참여해 박람회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박람회 기간 홍보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리솜리조트 상담과 예약 안내를 제공하고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태안에 있는 아일랜드 리솜의 경우 박람회 입장권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으로 행사 관람과 리조트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행사 기반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힘을 보탰다.
김 회장도 그간 박람회 개막과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직접 박람회장을 찾아 사전 점검하는 등 전방위 지원을 돕기도 했다.
김 회장은 지난 25일 개막식에서 주요 내ㆍ외빈과 함께 ‘꽃화봉송 세레모니’에 참여했다. 개막식에 앞서 아일랜드 리솜에서 열린 환영 리셉션에서는 박람회를 찾은 주요 정관계 인사와 기업인, 해외사절단 등이 참석했다.
환영 만찬에는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의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로 알려진 김성운 셰프가 태안 지역 해산물과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이밖에 태안 지역 예술단과 네덜란드 연주자의 하프 클래식 등 축하 공연도 이어졌다.
2026 태안 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내달 24일까지 한 달간 태안 안면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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