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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본동에 ‘한강뷰 천문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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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4-28 17:54:01   폰트크기 변경      
코리아신탁컨소시엄과 협약…포스코이앤씨 등 참여

본동 일대 개발 위한 기본협약 체결


본동 일대 명소화사업 기본협약식/사진=동작구 제공


[대한경제=박재영 기자] 서울 동작구 본동에 밤하늘 별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천문대가 들어선다.

구는 ‘한강뷰 천문대’를 포함한 본동 일대 명소화 사업을 위해 코리아신탁컨소시엄과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동작구 본동 9-12번지 일원 3만8980㎥ 부지다. 공모에 선정된 컨소시엄은 코리아신탁, 포스코이앤씨, 더에테르, 카트, 피앤와이파트너스 등 5개 기업으로 구성됐다. 개발, 시공, 금융 역량을 모두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협약 세부 추진사항에는 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기존 1종일반거주지역), 천문대ㆍ컨벤션ㆍ도서관 등 생활SOC 시설 조성, 용양봉저정 근린공원 접근로 개선 등이 포함됐다.

구는 노후 저층 주거지와 유휴 국ㆍ공유지가 혼재하는 본동 일대 개발을 추진해왔다. 특히, 도시재생사업, 도시계획시설(청소년수련시설) 결정 고시 등을 통해 개발 기반을 다져왔다.


본동 일대 명소화사업 조감도/그래픽=동작구 제공


한강뷰 천문대 조성은 문화 허브 구축의 시발점이 될 전망이다. 본동 일대 개발로 국립중앙박물관-노들섬-본동으로 이어지는 전시ㆍ공연ㆍ여가 복합 생활권을 완성한다는 게 구의 구상이다. 지난 1월 사당동에 분관 유치 협약을 체결한 영국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V&A)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본동의 공간 가치를 완전히 바꾸는 전환점”이라며 “한강과 맞닿은 입지적 강점을 가진 본동을주거ㆍ문화ㆍ여가가 어우러진 복합생활권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박재영 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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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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