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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둘리공원 구간 일부 개통 "도봉둘레길 완공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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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4-28 17:56:27   폰트크기 변경      
도봉둘레길 2.0 공정률 94.1%

연중 둘리공원 완공 예정


[대한경제=박재영 기자] 둘리의 고향 쌍문동에 둘리(쌍문)공원 숲길이 개통된다. 이번 개통으로 도봉둘레길 2.0은 공정률 94.1%를 달성했다. 도봉둘레길은 도봉산, 서울아레나, 서울둘레길을 잇는 21.3km 길이 순환현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봉구 둘리(쌍문)공원 꽃동네 놀이터~서울형 키즈카페 산책로/사진=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는 도봉둘레길 2.0 핵심 구간인 둘리공원 일부를 개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한 구간은 둘리공원 구간 전체 1.2km 중 꽃동네 놀이터부터 서울형 키즈카페까지 약 730m다. 이 구간은 완만한 경사의 나무 바닥을 시공해 누구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조명도 구비돼있어 야간에도 안전하다.

구는 지난해 12월 둘리공원 구간 중 꽃동네 책쉼터∼어린이놀이터 구간 약 160m를 공개했다. 남은 구간인 서울형 키즈카페∼둘리유아숲체험원 산책로도 연중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초안산 일대와 둘리공원 잔존 구간 공사를 마치면, 2.0 전체 사업 공정률은 97.7%를 달성하게 된다. 나머지 2.3%에 해당하는 서울아레나(창동) 구간 공사는 2027년까지 완료해 도봉둘레길 2.0을 완성할 계획이다.

도봉구 관계자는 “도봉둘레길 2.0 조성사업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며 “도봉구민과 서울시민에게 사랑받는 명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박재영 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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