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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1분기 매출 2조2473억…유럽 소형장비가 실적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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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4-28 17:04:28   폰트크기 변경      
전 지역 매출 성장 속 영업이익 2070억원…분기배당 주당 400원 결의

두산밥캣 CI./사진: 두산밥캣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두산밥캣이 주요 시장의 수요 회복에 힘입어 1분기 전 지역에서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두산밥캣은 28일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2473억원, 영업이익 20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3.5% 각각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9.2%다. 순이익은 금융비용 축소 등의 영향으로 15.9% 증가한 1314억원을 기록했다. 재무제표 작성 통화인 달러 기준으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2%, 2.6%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유럽ㆍ중동ㆍ아프리카가 가장 두드러졌다. 소형장비 수요 회복에 힘입어 달러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소형장비는 굴착기ㆍ로더 등 건설·조경 현장에서 쓰이는 장비를 뜻한다. 북미는 지게차 판매 회복에 힘입어 3% 늘었고, 아시아ㆍ라틴아메리카ㆍ오세아니아는 남미와 중국, 인도에서의 소형장비 판매 증가로 4% 성장했다.

제품별로는 소형장비가 유럽ㆍ중동ㆍ아프리카 시장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7% 늘었고, 산업차량은 북미 판매 증가로 4% 성장했다. 반면 포터블파워(이동식 발전·조명 장비)는 18% 줄었다. 다만 이는 주요 고객사의 구매 일정이 지연된 영향으로, 두산밥캣은 연내 전년 수준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주주환원도 계획대로 이행 중이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 2년차에 접어든 두산밥캣은 연간 최소 배당금 1600원과 분기배당 시행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날 이사회에서 1분기 배당금을 주당 400원으로 결의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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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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