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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경남도회,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방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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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4-28 17:26:48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김수정 기자]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회장 강동국)는 지난 24일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대ㆍ중소 건설업 상생협력 간담회(사진)’에 참석해 지역 건설업체 수주기회 확대를 위한 방안을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 주재로 강동국 회장과 전문ㆍ설비 건설협회 경남회장, 건설대기업 영남지사장 6인이 참석했다.

강동국 회장은 “지방계약법령 개정으로 지역제한 대상 공사의 범위가 150억원까지 확대됐으나 실적평가 기준이 높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역업체는 소수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현행 실적 기준이 조달청 수준으로 완화될 수 있도록 행안부에 건의해 줄 것을 경남도에 요청했다.

또한 대형공사 발주 시 공사관리나 품질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역제한 대상 범위로 최대한 분할 발주해달라고 건의했다. 건설대기업에는 지역에서 대형공사 수주 시 공동도급 등을 통해 경남지역 업체가 최대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수정 기자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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