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앞서 KBI메탈은 지난 16일 법원의 인수인가 판결을 받았다. 내달 채무변제 및 지분정리 후 원영하이텍의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 100%를 확보할 예정이다. 인수금액은 103억원이다. 인수 완료 후 원영하이텍은 KBI메탈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KBI메탈은 원영하이텍 인수를 계기로 기존 전선소재 사업과의 소재ㆍ부품 수직계열화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추가 설비투자를 통한 생산능력 확대 및 기술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원영하이텍은 연내 한국전력 벤더로 등록하고, 미국 UL 인증을 취득해 해외시장도 노크한다.
박한상 KBI그룹 회장은 “원영하이텍 인수는 단순한 외형 확장이 아니라 미국ㆍ유럽의 폭발적인 변압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KBI코스모링크, KBI알로이 등 기존 전선소재 사업과의 시너지를 토대로 KBI그룹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회훈 기자 hoony@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