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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주민대표회의, 면목9구역 공공재개발 시행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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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4-29 16:40:25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서울 중랑구 면목9구역이 2023년 준공을 향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는 29일 면목9구역 공공재개발 정비사업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약정을 맺었다.

면목9구역은 현재 용적률 275.2%, 최고 높이 135.5m(30층), 1057가구로 계획돼 있다. 그러나 LH는 향후 ‘9ㆍ7 주택 공급 확대방안’ 법제화에 맞춰 용적률 상향 등 절차ㆍ제도가 완비되는 대로 정비계획안에 반영ㆍ변경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연내 공모 절차로 시공자 선정을 마치고, 내년 사업시행계획 인가 추진, 오는 2033년 준공한다는 목표다.

박현근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장은 “주민대표회의와 긴밀한 협력 체계로 도심 내 신속한 주택 공급과 노후 주거 환경 개선이라는 주민 염원을 조기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면목9구역은 2021년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과 공공재개발 1차 후보지 공모에서 한차례 고배를 마셨다. 이후 이듬해 동의율 55%로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 공모에 선정됐고, 지난해 12월 시 심의를 거쳐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어 올해 1월 사업시행자 지정과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마쳤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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