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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대 기업 CEO 3명 중 2명 서울 거주… ‘강남 쏠림’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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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4-29 12:51:44   폰트크기 변경      
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CEO 아파트 등극


이미지 : CEO스코어 제공 


[대한경제=한형용 기자] 국내 500대 기업 대표이사 3명 중 2명은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에서는 강남구, 경기도에서는 성남 분당구가 가장 많이 거주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법인등기부등본에 기재된 500대 기업 대표이사 640명의 주소지를 조사한 결과, 올해 4월 기준 수도권 거주자는 586명(91.6%)에 달했다. 이 중 서울 거주자가 429명(67.0%)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경기 152명(23.8%), 인천 5명(0.8%)이 뒤를 이었다. 비수도권 거주 대표이사는 54명(8.4%)에 그쳤다.

서울 내에서는 강남구 쏠림이 뚜렷했다. 강남구는 107명(24.9%)으로 1위를 차지했고, 서초구 73명(17.0%), 용산구 56명(13.1%), 송파구 36명(8.4%) 순으로 집계됐다. 4개구에만 서울 거주 대표이사의 63%가 집중된 셈이다. 경기도에서는 성남시 분당구가 49명으로 가장 많았다.

대표이사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은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다. 이곳에는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이석희 SK온 사장, 남정운 한화솔루션 대표, 최수연 네이버 사장, 김대일 코리아세븐 대표, 김민태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사장,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장용호 SK 사장,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 김병규 넷마블 대표 등 총 11명이 살고 있다. 이어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8명),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7명), ‘한남더힐’(5명), 분당구 백현동 ‘판교푸르지오그랑블’(4명) 순이었다.

한형용 기자 je8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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