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흥서 기자]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29일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 광장에서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 예비후보는“인천을 지키고 키워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를 완성시키기 위해 나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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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애뜰 광장에서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는 유정복 시장▲ |
유 예비후보는“인천시청은 300만 인천시민의 삶을 보듬는 곳으로 정치인이 쇼하는 무대도 아니고 행정을 연습한다는 공간도 아니다”라며 “시민이 검증했고, 대한민국이 인정하고, 세계에서도 평가한 비교불가 경쟁력을 갖춘 유정복이 시민들을 위해 다시 한번 온몸을 불살라 일해야 할 곳”이라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 가장 빠른 인구증가율, 특 광역시 중 가장 빠른 고용률, 무엇보다 가장 빠르게 좋아지는 삶의 질, 이것은 주장이 아니라 사실이다”라고 덧붙였다.
유 예비후보는“모두가 경제성장이 멈춰 섰다고 걱정할 때, 인천은 3년 평균 경제성장률 1위를 달성했다. 모두가 인구 소멸을 걱정할 때, 인천은 출생아 증가율과 인구증가율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늘어나는 대도시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특히, “모두가 빚더미 도시 인천을 걱정할 때, 인천은 피나는 노력으로 재정 최우수 도시로 다시 태어났다”라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인천은 새로운 상상도 현실로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누구도 인천에서 KTX를 탄다고 생각하지 못할 때, 인천은 인천발 KTX로 전국을 잇는 새 길을 열고 있습니다. 누구도 시내버스 요금으로 백령도까지 가는 걸 생각하지 못할 때, 인천은 i-바다패스를 시작했습니다. 누구도 천 원으로 신혼부부의 집 걱정을 덜 수 있다고 생각하지 못할 때, 인천은 천원 주택을 시작했습니다. 누구도 아이가 태어나면 1억 원을 지원해 주는 걸 생각하지 못할 때, 인천은 i+ 1억 드림으로 저출산 정책의 새 기준을 만들었습니다”
유 예비후보는“이제 인천은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을 주도하고 대표하는 도시가 되었다”라며“인천이 앞장 서면 그것이 새로운 기준이 되고, 인천이 상상하면 그것이 새로운 정책이 되고 있다”라고 민선 8기 인천시 정책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일부 정치권에서 이 같은 인천의 성과를 부정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유 예비후보는“상대 후보가 내놓은 공약 대부분이 인천이 하고 있는 정책을 공약으로 내놓고 있다”라며 “인천을 잘 아는 사람이라면 이런 공약을 낼 리가 없다. 결과를 만든 사람과 결과를 흉내 내는 사람 중 누구를 선택해야 하느냐”라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지금 인천은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라고 우려했다.
민주당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 통합 논의, 한국환경공단 등 공공기관 이전 움직임은 분명 잘못됐다고 꼬집었다.
유 예비후보는“인천이 쌓아 온 경쟁력, 인천이 확보해야 할 미래의 기회가 잘못된 판단 하나로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인천시민에게 7가지에 대해 약속했다.
인천의 역차별과 공항 통합 논의, 공공기관 이전 등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고 지켜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천원 정책을 더욱 확대하며 시민의 지갑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I+1억 드림 정책으로 시민의 삶을 끝까지 책임지고, 원도심과 신도심을 함께 키우는 균형 도시 인천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을 촘촘히 잇는 교통혁명으로 ALL ways 인천을 완성하고 인천을 미래산업과 K컬처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인천의 홀대와 수도권의 역차별을 깨고‘인천국제자유특별시’를 완성해 세계와 경쟁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날 유정복 예비후보의 3선 도전 선언을 지켜보기 위해 인천시청 애뜰 광장은 인천시민과 국민의힘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 예비후보자 등 7천여 명이 참석하는 등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편,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유 예비후보는 오후 일정으로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후 보훈회관, 향군회관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 출마 후 첫 행보로 새마을의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운 공동체 정신처럼 오늘의 위기도 시민의 힘으로 극복하겠다는 의지”라고 선거캠프측은 밝혔다.
인천=박흥서 기자 chs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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