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6750선까지 상승…외국인 1.4조 매도 속 하락 전환
1분기 57조 영업익 삼성전자 2%대 하락
코스닥 2% 넘게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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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92.03p(1.38%) 내린 6598.87로 장을 마쳤다./사진:연합뉴스 |
[대한경제=권해석 기자]코스피가 30일 장 중 최고치를 기록한 뒤 하락 전환하면서 4거래일만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8% 내린 6598.87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0. 72% 오른 6739.39로 출발해 장 중 한 때 6750.27까지 상승하면서 최고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이후 하락 전환하면서 1% 넘게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하락 마감한 것은 지난 24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조4624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1879억원과 2835억원씩을 순매수했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국내 증시 시가총액 1와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올해 1분기 57조2328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발표한 삼성전자 주가가 2.43% 하락한 22만500원에 장을 마쳤고, SK하이닉스도 0.54% 내린 128만6000원을 기록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현대차(-4.50%)와 LG에너지솔루션(-2.64), 두산에너빌리티(-1.63%) 등이 하락했다. SK스퀘어는 1.33%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장보다 2.29% 하락한 1192.35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5531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63억원과 3046억원씩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권해석 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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