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등 경남 4개 시군 ‘광역관광 시대’ 연다
글로벌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 연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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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지난달 30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의령·함안·산청군과 함께 ‘경남 광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
진주시는 지난달 30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의령·함안·산청군과 함께 ‘경남 광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시군 간의 연계 기반으로 한 광역관광 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동 진주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을 비롯해 석욱희 함안군 부군수, 조희권 의령군 경제문화국장, 오윤환 산청군 항노화관광국장 등 4개 시군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광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을 대한민국 관광 대전환의 ‘골든 타임(Golden Time)’으로 삼고, 개별 시군 중심의 관광 정책에서 벗어나 연계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광역관광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됐다.
4개 시군은 이번 협약에서 △광역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지역 축제·관광자원 연계 및 공동 홍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관광 인프라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올해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중심으로 경남 전역의 관광 자원과 지역 축제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광역관광의 중심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진주의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을 비롯해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 함안 낙화놀이, 산청 한방약초축제 등 10월 대표 축제를 하나로 묶은 광역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통합 홍보를 추진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천시와 남해군, 하동군 등 인근 시군과의 협력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경남 전역을 아우르는 광역관광 네트워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일동 진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곳곳의 숨은 매력을 재발견해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하는 출발점”이라며 “실효성 있는 공동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 치앙마이 국제교류단, 진주시 방문... 문화·관광 교류 확대
‘치앙마이 국제교류단 진주 방문, 교류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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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지난달 30일 태국 치앙마이 국제교류단이 진주시를 방문해 문화·예술·축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
진주시는 지난달 30일 태국 치앙마이 국제교류단이 진주시를 방문해 문화·예술·축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일정으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경남도–치앙마이 국제교류 공연 참가를 위해 공무원, 공연단 등 26명이 방문했으며, 이 중 위타얄락 쌈짜이 치앙마이 지방행정부 민선부지사를 비롯한 주정부 공무원 등 10명이 진주시를 방문했다.
교류단은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환영식을 갖고, 양 도시 간 문화·예술·축제 분야 협력 확대와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또한 교류단은 진주 실크박물관과 지수 승산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관람하고, 진주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진주 논개제’에 참석해 진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타얄락 쌈짜이 치앙마이 지방행정부 민선부지사는 “진주시의 따뜻한 환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진주논개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에 감탄했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가 문화와 관광, 축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일동 진주시장 권한대행은 “치앙마이 국제 교류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번 방문이 두 도시 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문화예술과 관광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는 등 미래지향적인 동반 관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 진주시, ‘진주드림 쌀’ 영국 첫 수출길 올라
‘영호진미 품종 8t선적…독일 등 유럽시장 진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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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지난달 30일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미곡종합처리장)에서 수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드림 쌀’의 영국 첫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
진주시는 지난달 30일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미곡종합처리장)에서 수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드림 쌀’의 영국 첫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영국 첫 수출길에 오르는 ‘진주드림 쌀’은 ‘영호진미’ 품종으로 수출 물량은 약 8톤이며, 금액은 2400만 원 상당이다. 해당 물량은 철저한 선별과 품질 관리를 거쳐 현지 소비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진주에서 생산된 영호진미 품종은 적당한 찰기와 부드러운 식감, 은은한 단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으로, 대중적인 밥맛을 갖춘 고품질 쌀이다.
특히 남부 지역 재배에 적합하고 품질 안정성이 뛰어나 균일한 상품을 확보할 수 있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영국은 한국 음식 문화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산 쌀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시장으로, 향후 안정적으로 시장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최근 쌀 산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온과 병해충 증가 등으로 재배 환경이 변화하고 있으나, 진주시는 체계적인 재배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과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며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진주드림 쌀은 우수한 맛과 품질로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신규시장을 개척하고, 수출을 확대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우주 조명-빛의 피부” 전시 개최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권오상 작가 조각 설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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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지난 5월 1일부터 오는 2027년 4월 30일까지 기획전 ‘우주 조명-빛의 피부’를 개최한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지난 5월 1일부터 오는 2027년 4월 30일까지 기획전 ‘우주 조명-빛의 피부’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현대 조각가 권오상의 대표 작품인 ‘우주 조명’ 시리즈를 통해 전통 유등의 빛과 현대 미술의 조형 언어를 결합한 새로운 전시 경험을 제안한다.
권오상 작가는 2차원의 사진 이미지를 3차원 입체 조각으로 재구성하는 독창적인 ‘데오드란트 타입(Deodorant Type)’ 작업으로 국제 미술계에서 주목받아 온 작가이다. 수천 장의 사진을 이어 만든 입체 조각은 기존 조각의 물질성을 확장하며, 이미지와 실재, 평면과 입체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우주 조명’ 작품은 올해 1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전시에 출품됐던 작품으로, 오늘날 조각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다.
전시관에서는 이러한 작가의 조형 언어를 ‘빛’이라는 매개를 통해 전통 유등과 연결한다. 종이와 빛, 공기로 이뤄진 유등의 비물질적 속성과 사진으로 구성된 조각의 물질적 속성이 만나 새로운 미학적 접점을 형성한다.
전시장 연출 또한 이러한 개념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어둡게 조성된 공간 속에서 다양한 높이로 부유하는 우주 조명 조각들은 관람객에게 마치 은하계를 유영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전통 유등이 지닌 ‘소망의 빛’을 현대적인 시각 언어로 새롭게 경험하도록 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전통 유등이 현대 예술과 결합해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관람객들이 새로운 감각적 경험과 함께 깊이 있는 사유의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의령군, 통합돌봄 본사업 ‘전국 상위권’…발굴·연계 체계 가동
읍·면 선제 발굴…노인인구 1만명당 29.8명 ‘전국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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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본사업 시행 초기부터 전국 상위권 수준의 성과를 보이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사진 : 의령군 제공 |
의령군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본사업 시행 초기부터 전국 상위권 수준의 성과를 보이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본사업 시행 이후 2주간 전국 신청자는 8905명으로 하루 평균 809명이 신청하는 등 시범사업 대비 4.6배 증가했다. 이러한 가운데 의령군은 노인인구 1만 명당 신청자 수 29.8명을 기록하며 전국 9위를 차지했다.
이는 읍·면 단위에서 재가급여자, 등급외자, 서비스 미이용자, 고독사 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발굴 활동을 추진한 결과로, 사업 초기부터 현장 중심 대응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군은 본사업 시행 이전부터 읍·면 담당자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통합돌봄사업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전 준비를 강화해 왔다.
또한 최근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발굴 대상자에 대한 통합판정과 맞춤형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운영 기반을 다지고 있다.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이 기존 거주지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 지원 등을 통합 제공하는 제도다.
군 관계자는 “초기 성과를 바탕으로 현장 대응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토] ‘의령 한우산, 철쭉 물결로 봄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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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 한우산 정상 일대가 철쭉으로 뒤덮이며 분홍빛 물결을 이루고 있다. / 사진 : 제광모(의령군 홍보팀) 제공 |
의령 한우산 정상 일대가 철쭉으로 뒤덮이며 분홍빛 물결을 이루고 있다.
능선을 따라 흐르듯 펼쳐진 철쭉 군락은 산 전체를 봄빛으로 물들이며 장관을 연출한다.
전망대와 탐방로마다 꽃길이 이어지며, 한우산 일대는 봄의 절정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 창녕군, 청년 고독·고립 예방을 위한 마음새싹 키움사업 추진
반려식물 키우기로 일상 회복 돕고, 고립 예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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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관계자가 마음새싹 키움사업 대상자에게 반려식물을 제공하고 있다. / 창녕군 제공 |
창녕군은 청년층의 고독과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새싹 키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관계 단절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고독·고립 위험군을 대상으로, 반려식물과 생활 활력 키트를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해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비교적 관리가 쉬운 스투키 화분을 시작으로 수경재배 키트, 홈트레이닝 용품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키트를 순차적으로 제공해 대상자가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 작은 변화의 계기가 되어 고독·고립감을 완화하고 나아가 사회적 관계 형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년 고독·고립 문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거창군, 전 군민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10만 원 지급 시작
4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온오프라인 신청, 첫 주 요일제 방문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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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미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거창읍 전담창구를 방문해 접수·안내 동선, 대기 관리, 인력 배치 등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 : 거창군 제공 |
거창군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1인당 10만 원 지급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지급 개시 첫날인 30일, 김현미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거창읍 전담창구를 방문해 접수·안내 동선, 대기 관리, 인력 배치 등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했으며, 군민 불편 최소화와 신속 지급을 당부했다.
이날 전담창구에는 많은 군민이 한꺼번에 몰려 혼잡이 발생했으나, 자원봉사자들의 체계적인 안내와 사전 마련한 운영 체계를 바탕으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지급 대상은 3월 18일 기준 거창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과 결혼이민자·영주권자 등 외국인을 포함한 5만 9천여 명이다.
신청 기간은 4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농협·경남은행 신용·체크카드, 제로페이, 모바일 거창사랑카드 등으로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선불카드 또는 지류형 거창사랑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군은 신청 초기 현장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하며, △5월 4일(월) 1, 6 △5월 6일(수) 3, 8 △5월 7일(목) 4, 9 △5월 8일(금) 5, 0은 해당 요일에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휴일과 야간에도 집에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홀짝제) 신청을 적극 안내했다.
한편, 거창군은 경남도민 생활지원금과 더불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도 병행 추진 중이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1차 신청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하는 2차 신청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 함양 산양삼, '2026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8년 연속 수상 '기염'
지리산·덕유산의 정기 머금은 전국 최고 브랜드 위상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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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 산양삼이 지난달 2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명품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 사진 : 함양군 제공 |
함양 산양삼이 지난달 2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명품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함양 산양삼이 대한민국 대표 고품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한 것으로, 청정 자연환경과 체계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이 결합된 결과로 평가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함양군청 박종필 안전건설국장과 산삼항노화과 관계 공무원들을 비롯해, 함양 산양삼 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함양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 김판열 대표, 중앙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 이보성 대표 등이 참석해 8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함양 산양삼이 오랜 기간 소비자의 신뢰를 받으며 명품의 반열을 지킬 수 있었던 비결은 엄격한 품질 관리 정책에 있다. 지리산과 덕유산 등 백두대간 해발 500m 이상의 청정 고산지대에서 재배되는 함양 산양삼은 풍부한 게르마늄 토양의 영향으로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산양삼보다 사포닌 함량이 높고 약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함양군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산양삼 생산이력제’를 통해 종자 확보부터 재배, 수확,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다. 여기에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 등록으로 공신력을 확보하고, ‘함양 산양삼 지킴이’ 제도를 통해 부정 유통을 차단하는 등 품질과 안전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점이 이번 심사에서 높게 평가됐다.
함양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이는 한편, 재배 농가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8년 연속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는 함양 산양삼의 가치를 믿고 헌신해 온 농가와 군민 모두의 노력이 만들어낸 자랑스러운 결과”라며 “앞으로도 함양 산양삼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합천군,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식’ 성료
“마음은 평안으로, 세상은 화합으로, 평화의 불빛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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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과 합천군불교연합회에서는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지난달 29일 합천 대야성역사테마공원에서 합천군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사진 : 합천군 제공 |
합천군과 합천군불교연합회에서는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지난달 29일 합천 대야성역사테마공원에서 합천군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합천군불교연합회(회장 진각 스님)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의 불빛으로 시민들의 마음에 평안을 주고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인사 주지스님과 내빈, 군민 등 400명이 참석해 부처님 오신 뜻을 함께 기렸다.
행사는 삼귀의 및 반야심경 봉독, 해인사 주지 혜일 큰스님의 법문, 축사 순으로 경건하게 치러졌다. 이어 주요 내빈들이 함께 광장의 연등에 불을 밝히는 ‘점등식’과 전 참석자가 탑 주위를 도는 ‘탑돌이’가 진행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해인사 혜일 큰스님은 법문을 통해 “부처님의 인연 연기법에 따라 남을 도우며 착한 일을 하면 선한 과을 받을 것이며 남을 미워하고 시기하면 다툼과 전쟁이 오기 마련이다. 개인과 사회, 세계의 여러 나라가 미워함을 끝내고 평화와 번영으로 다함께 행복해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불교연합회 진각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밝히는 이 불빛이 부처님의 자비를 전하는 등불이 되어 온 세상에 널리 퍼지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으며, 장재혁 합천군수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에 함께하신 여러분의 소망과 기원이 부처님의 가피 속에 모두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양산시,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참가
관내 창업기업 현장 의견 청취 및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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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경상남도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GSAT 2026)’에 참가해 국내외 창업 생태계와의 교류에 나섰다. / 사진 : 양산시 제공 |
양산시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경상남도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GSAT 2026)’에 참가해 국내외 창업 생태계와의 교류에 나섰다고 4일 전했다.
‘GSAT 2026’는 과학의 발전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통해 기술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경상남도 주최의 대규모 창업 축제로 각종 컨퍼런스와 창업기업의 전시, 투자 유치, 글로벌 네트워킹 등이 이뤄지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는 양산시 소재 6개 창업기업이 참가해 기술 전시 및 홍보와 함께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 활동을 펼쳤으며, 참가 기업은 △영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의 ㈜유아트코리아, 히비스코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입주기업인 ㈜제텍 △G-스페이스 동부 입주기업인 모담미디어, ㈜프보이 △24년 G-스페이스 양산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참여하였던 셀포슬린 등이 있다.
지난달 29일 행사장을 방문한 김신호 양산시 부시장은 개막식 참관 후 양산시 참가 기업 부스 6개소를 직접 방문해 기술과 제품에 대한 설명 및 프로그램 안내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신호 부시장은 “빠르게 성장 중인 관내 창업기업들의 성과를 몸소 확인할 수 있었고, 초기 창업 지원의 실효성과 정책적 뒷받침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통영시, 제31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개최
전국 41개 학교·클럽 73개 팀, 고교 축구 최강자를 향한 뜨거운 열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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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는 오는 5월 8일부터 5월 23일까지 16일간 ‘제31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산양스포츠파크, 평림생활체육공원(예선~4강전) 및 통영공설운동장(결승전)에서 개최한다. / 사진 : 통영시 제공 |
통영시는 오는 5월 8일부터 5월 23일까지 16일간 ‘제31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산양스포츠파크, 평림생활체육공원(예선~4강전) 및 통영공설운동장(결승전)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41개 학교(클럽)에서 73개 팀이 참가 접수를 완료했으며, 고학년부(U18) 39개 팀과 저학년부(U17) 34개 팀으로 나눠 각각 고교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예선전은 오는 5월 8일 고학년부를 시작으로 5월 13일까지 6일간 고학년부와 저학년부에서 격일로 경기가 진행된다.
예선 조별리그를 통과한 본선 진출팀들은 5월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5월 22일과 23일 12시 공설운동장에서 고학년, 저학년부 대망의 결승전을 각각 치르게 된다.
시는 지난 13년 연속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노하우와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무학기 대회 역시 2년 연속 유치에 성공하며 다시 한번‘대한민국 축구 메카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특히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 대회관계자, 학부모 등 대규모 인원이 통영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관내 요식업, 숙박업 등 지역 경제에 직접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무학기 전국고교축구대회를 2년 연속 통영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 운영부터 안전관리까지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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