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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브리프] KGMㆍ한국앤컴퍼니ㆍ한국타이어ㆍ현대위아ㆍ폭스바겐ㆍ토요타ㆍ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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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5-04 11:29:54   폰트크기 변경      

◆무쏘로 만든 캠핑카ㆍ소방차ㆍ냉동탑차…KGM, 튜닝 페스티벌 사흘간 성황


사진: KG모빌리티 제공

KG모빌리티(KGM)가 1~3일 강원 평창군 모나용평 일원에서 연 ‘튜닝 페스티벌 시즌2’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비즈니스 튜닝 업체와 개인 참가자 등 20여개 팀이 참여해 무쏘·무쏘 EV 등 KGM 픽업 기반 튜닝 차량을 선보였다.

전시 차량은 캠핑·차박형 ‘아웃도어 튜닝’, 험로 주행에 특화한 ‘오프로드 튜닝’, 외관을 꾸민 ‘드레스업’ 등으로 다양했다. 다목적 소방차ㆍ구급차ㆍ커피차(무쏘 칸), 순찰차(토레스 EVX), 냉동탑차(무쏘 EV) 등 특수 목적 차량과 클래식 무쏘도 함께 전시됐다.

방문객 투표로 진행된 ‘튜닝카 콘테스트’ 1위는 모터홈형 캠핑카로 출품한 탑스모빌의 무쏘(상금 300만원)가 차지했다. 2위는 험로 주행 성능을 강화한 진텍코리아의 무쏘(200만원), 공동 3위는 가이아캠퍼의 무쏘 칸과 모비벅스의 무쏘(각 100만원)였다. 총 상금 규모는 1600만원이다.

◆한국앤컴퍼니, ‘한국 배터리’ 전주공장에 브랜드존 열어


사진: 한국앤컴퍼니 제공

한국앤컴퍼니가 지난달 29일 전북 완주군 한국(Hankook) 배터리 전주공장 1층 로비에 브랜드존(Brand Zone)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고객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전주공장은 2001년부터 가동된 한국앤컴퍼니 납축전지 사업의 주력 거점이다. 회사는 2024년 기존 ‘한국’과 ‘아트라스비엑스(ATLASBX)’로 이원화돼 있던 배터리 라인업을 ‘한국’ 브랜드로 일원화했고, 지난해 9월 ‘차지 인 모션(Charge in Motion)’ 태그라인을 적용한 새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

브랜드존은 반원형 구조로 꾸며졌다. AGM 배터리부터 차세대 전지까지 현재ㆍ미래 제품 라인업을 전시하고, 배터리 제조 공정과 글로벌 사업 현황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한국앤컴퍼니는 대리점ㆍ고객사 관계자를 초청한 공장 견학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 배터리는 현재 전 세계 약 100개국 450여개 고객사에 공급되고 있다.

◆한국타이어, 英 전기차 전시회 3개 지역 대표 후원


사진: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5월부터 9월까지 영국 3개 지역에서 순차 열리는 전기차 전시회 ‘에브리싱 일렉트릭 UK 2026(Everything Electric UK 2026)’에 헤드라인 스폰서(대표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영국 전기차 전문매체 ‘풀리 차지드’가 주최하는 행사다. 한국타이어는 2024년 공식 후원에서 시작해 2025년 1개 지역 헤드라인 스폰서로 격상됐고, 올해는 3개 지역으로 후원 범위를 넓혔다. △5월 8~9일 노스요크셔 △6월 12~13일 글로스터셔 △9월 11~12일 런던에서 차례로 개최된다.

한국타이어는 전시 부스에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주력 라인업을 선보인다.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프리미엄 투어링 ‘아이온 GT’, 올웨더 ‘아이온 플렉스클라이밋’ 등이다. 아이온은 16~22인치 300여개 규격을 갖춘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다.

◆현대위아, 신입 집중 채용…모빌리티 부품ㆍ로보틱스 인재 확보


사진: 현대위아 제공

현대위아가 모빌리티 부품과 로보틱스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입사원 집중 채용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6개 부문 40여개 직무에서 대졸 신입을 뽑으며, 서류 접수는 6일부터 19일 오전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석ㆍ박사 포함)와 2026년 8월 졸업 예정자다.

채용은 통합 열관리 시스템(TMSㆍThermal Management System)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다. TMS 설계와 시스템 개발, 시험, 사업관리 등 전 부문에서 모집한다.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는 모바일 로봇ㆍ협동 로봇 개발과 글로벌 영업 직군을 채용한다. 주차로봇ㆍ물류로봇ㆍ협동로봇ㆍ무인지게차 등을 개발ㆍ판매할 인력이다.

미래 모빌리티 부품 연구원도 대거 채용한다. 통합형 드라이브 액슬(IDA), 고성능 댐퍼, 구동시스템 제어, 부품 선행개발 등이 대상이다. 현대위아는 유연근무제와 자율좌석제 등도 운영 중이다.

◆폭스바겐그룹, 1분기 영업이익 14% 감소…“관세ㆍ中 경쟁 탓”


사진: 폭스바겐 제공

폭스바겐그룹이 미국 관세 인상과 중국 시장 부진 여파로 2026년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폭스바겐그룹은 30일(현지시간)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757억유로, 영업이익은 14.3% 줄어든 25억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3.3%로 전년 동기(3.7%)보다 낮아졌다.

자동차 판매량은 195만대로 7% 줄었다. 중국이 20%, 북미가 9% 감소하며 부진을 주도했다. 다만 남미(+3%)와 서유럽(+1%), 중동부유럽(+7%) 시장은 성장세를 보였다. 자동차 부문 순현금흐름은 20억유로로 전년 동기 적자(-8억유로)에서 흑자 전환했다.

올리버 블루메 최고경영자(CEO)는 “전쟁과 지정학적 긴장, 무역 장벽, 규제 강화, 경쟁 심화가 역풍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런 환경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토요타 ‘올 뉴 라브4’ 사전계약 개시…6월 출시ㆍ4927만원부터


사진: 토요타코리아 제공

토요타코리아가 6월 16일 공식 출시할 5세대 신형 ‘RAV4(라브4)’의 사전계약을 4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1994년 출시 이후 전 세계 누적 1500만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SUV의 풀체인지 모델이다.

라인업은 4개 트림으로 구성됐다. 하이브리드(HEV) 2개 트림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2개 트림이 더해졌고, 특히 주행 성능을 강조한 ‘PHEV GR 스포트’ 트림이 새로 추가된 점이 특징이다. PHEV는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와 급속 충전 기능을 갖춰 실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12.9인치 센터 디스플레이와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마 문루프, 24시간 긴급호출과 원격 제어 기능을 탑재한 ‘토요타 커넥트’도 적용됐다. 권장소비자가격은 △HEV XLE 4927만원 △HEV LIMITED 5746만원 △PHEV XSE 6160만원 △PHEV GR 스포트 6180만원이다.


◆벤츠 사회공헌위, 서울숲에 8번째 ‘그린플러스 도시숲’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서울숲에 689㎡ 규모의 ‘그린플러스(GREEN+) 도시숲’을 조성하고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도시숲은 위원회가 2022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추진해 온 ‘그린플러스 도시숲 프로젝트’의 8번째 사례다. 사철나무ㆍ조팝나무ㆍ둥근측백ㆍ흰말채 등 총 8144그루가 심어졌으며, 기존 수목을 최대한 살리면서 새 나무와 덩굴식물을 더해 녹지를 확대했다. 산책로를 따라 휴식 공간이 마련됐고 야간 이용에 대비한 조성이 이뤄졌다.

위원회는 2024년부터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동행 정원으로 참여해 뚝섬한강공원·보라매공원에 이어 이번 서울숲까지 도시숲을 선보였다. 그동안 서울시청광장, 구로 천왕근린공원, 서초 서리풀공원 등 서울 도심 곳곳에도 녹색 쉼터를 마련해 왔다. 2022년 동해안과 2025년 경상도 산불 피해 지역 산림 복구에도 각각 10억원과 5억원을 지원했다. 4년간 누적 식재 수는 4만1568그루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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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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