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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난대응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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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5-04 18:20:35   폰트크기 변경      
주민대피시스템부터 심폐소생술까지 현장 대응력 강화

상주시는 자연재난에 대비해 자율방재단, 마을순찰대, 읍면동 공무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상주시 제공

[대한경제=우종두 기자]상주시는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자율방재단, 마을순찰대, 읍면동 공무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 재난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재난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지역 주민과 공무원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재난 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 대피를 돕는 자율방재단과 마을순찰대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도민안전문화대학인 경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진행했다.주요 내용은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 이해, 최신 재난 대응 요령,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이다.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판단과 행동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상주시는 현재 24개 읍면동 652명의 자율방재단과 403개 마을 1,414명의 마을순찰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평상시 재난 취약지역 예찰과 안전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기상특보 등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마을 순찰과 주민대피 지원에 나서는 지역 안전망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재난 대응의 시작은 거창한 장비보다 위험을 가장 먼저 알아차리는 사람”이라며 “지역을 잘 아는 주민과 현장 공무원이 신속하게 판단하고 움직일 수 있도록 실전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우종두 기자 wer0600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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