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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브리핑 모음(5월 6일)] “삶의 경험을 지역의 변화로”…국민의힘 김재곤 군의원 후보 출마 개소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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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5-06 15:47:13   폰트크기 변경      

▲ “삶의 경험을 지역의 변화로”…국민의힘 공천자 김재곤 군의원 후보 출마 개소식


국민의힘 다선구 공천자 김재곤 군의원 후보 출마 개소식 / 사진 : 류효환 기자

봉화군에서 나고 자라 지역과 함께 살아온 국민의힘 공천자 김재곤(다선구: 춘양,법전,소천,석포) 군의원 후보가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 후보는 “그동안의 삶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위기를 통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역할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게 됐다”며 “이제는 더 이상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야 할 때라는 판단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사람으로서, 책임 있게 해결에 나서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과거 사업과 경제적 어려움, 외환위기 등 힘든 시기를 직접 겪으며 지역 주민들과 같은 현실 속에서 고통과 회복의 과정을 함께 해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 시기를 버텨내며 얻은 경험은 개인의 실패나 성공을 넘어, 지금도 생계를 위해 애쓰는 주민들의 삶과 깊이 맞닿아 있다”며 “이러한 경험이야말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 한 의료인과의 만남을 계기로 삶의 방향과 가치관에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진심 어린 소통과 배려를 통해 사람을 대하는 태도와 책임의식을 다시 돌아보게 됐다”며 “공직자는 단순히 행정을 수행하는 사람이 아니라, 주민의 삶을 이해하고 함께 고민하는 동반자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다선구 공천자 김재곤 군의원 후보 출마 개소식 에 참석한 유권자 모습 / 사진 : 류효환 기자

 더 나아가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정치가 결국 지역을 바꾼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의정 활동 방향에 대해 그는 “형식에 그치는 행정이 아니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 지원책 마련 ▲복지 사각지대 해소, ▲ 그리고 일상 속 불편을 개선하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청년과 어르신, 소상공인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이루는 데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의원은 단순한 직책이 아니라 주민의 삶을 함께 책임지는 자리”라며 “겸손한 자세로 주민의 목소리를 끝까지 듣고, 약속한 변화는 반드시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보여주기식 정치가 아니라, 주민 곁에서 끝까지 책임지는 정치로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마지막으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며 “주민과 함께 걷고, 어려운 순간에도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출마의 뜻을 거듭 밝혔다.


그는 “변화는 멀리 있지 않다. 주민과 함께할 때 비로소 시작된다”는 말로 지지를 호소했다.



봉화군 도의원 출마 김상희, 국민의힘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선언 기자회견


봉화군 도의원 출마 김상희, 국민의힘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선언 기자회견 / 사진 : 류효환 기자

 봉화군 도의원 선거 출마를 준비해 온 김상희 전 봉화군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상희 예비후보는 6일 입장문을 통해 “상대 후보와의 여론조사에서 일반 군민은 물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앞서는 결과가 있었음에도 경선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며 공천 배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정당 공천은 특정인의 판단이 아니라 당원과 국민의 뜻을 반영해야 한다”며 “공표된 여론조사에서 확인된 민심이 반영되지 않은 결정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또한 “기준과 설명 없는 공천 배제는 절차적 정당성을 훼손한 것”이라며 “유권자에 대한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는 여성 후보로서 정치 다양성 측면도 언급했다. 그는 “정치의 다양성과 대표성을 확장할 수 있는 후보였음에도 이번 공천 과정에서는 이에 대한 고려가 없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결정에는 공정한 경쟁과 민심에 대한 존중이 없었다”며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기 위해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당이 아닌 군민의 선택으로 평가받겠다”며 “정치의 주인은 정당이 아니라 군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상희 예비후보는 3선 봉화군의원으로 활동해 왔다.


▲  ‘2026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성황리에 폐막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선비문화 향연… 시민 참여 속 깊은 울림 남겨


‘2026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성황리에 폐막 / 사진 : 영주시청  제공


영주시를 대표하는 ‘2026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지난 5일 폐막식을 끝으로 나흘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선비, 세대를 잇다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소수서원을 중심으로 선비촌, 선비세상, 선비문화수련원 일원에서 펼쳐지며 전통문화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특히 올해는 기존 문정둔치와 순흥면으로 나뉘어 운영되던 행사장을 순흥면 일원으로 통합해 축제의 정체성과 몰입도를 높였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소수서원을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축제는 첫날 고유제를 시작으로 붓글씨 퍼포먼스, 한국무용 등 전통문화 공연과 ‘선비문화와 한복생활’을 주제로 한 학술포럼이 이어지며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서는 ‘제8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시상식’과 함께 김덕수·앙상블 시나위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둘째 날에는 ‘큰별쌤’으로 알려진 최태성이 진행한 선비아카데미가 큰 호응을 얻으며, 선비문화의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했다.


어린이 장원급제 문과 체험 진행 모습 / 사진 : 영주시청  제공


어린이날이 포함된 마지막 날에는 ‘선비소풍’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한복 패션쇼와 체험활동이 진행됐고, 전통 다례와 궁중악, 무용이 어우러진 ‘선비다악’ 공연이 관람객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어 박애리의 국악 공연과 폐막식을 끝으로 축제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소수서원에서는 성악과 합창, 전통악기 연주가 어우러진 음악회가 열렸으며, 야간에는 ‘선비달빛야행’을 통해 유등 전시와 국악 공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선비촌에서는 마당놀이와 참여형 공연이 이어졌고, 선비장터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가 진행돼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또한 어린이 선비축제, 장원급제 체험, 서당교육, 전통공예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국제 장승·토템폴 문화제’, 각종 공모전과 전시, 영주 도심 ‘문화의 거리’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연계행사가 도심 전반으로 축제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선비세상과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진행된 어린이 선비축제 모습 / 사진 : 영주시청  제공


영주시는 셔틀버스 운영과 안전관리, 관광 정보 제공 등을 통해 방문객 편의를 높였으며, 공정한 가격 운영으로 건전한 축제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화려한 대형 공연 중심에서 벗어나 전통문화와 선비정신, 시민 참여에 초점을 맞춘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선비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는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영주의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항시, ‘AI EXPO KOREA 2026’ 참가…로봇 특화단지 유치 총력


포항시, ‘AI EXPO KOREA 2026’ 참가…로봇 특화단지 유치 총력 / 사진 : 포항시청  제공

포항시가 AI EXPO KOREA 2026에 참가해 경북 로봇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전에 나섰다.

포항시는 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경상북도, 구미시와 공동으로 ‘경북 로봇 특화단지 홍보관’을 운영하며, ‘제조 AX 혁신 경북 휴머노이드 로봇 특화단지’ 조성 필요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B2B 인공지능 전문 전시회인 이번 행사에는 18개국 236개 기업이 참여하고 약 4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시는 이를 계기로 로봇과 인공지능(AI) 융합 기반의 제조 혁신 역량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홍보관에서는 산업계·연구기관·지방정부가 협력하는 산·연·관 모델을 중심으로 포항이 휴머노이드 로봇 특화단지의 핵심 거점임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포항공과대학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연구 인프라와 함께 뉴로메카, 포스코DX 등 기업 중심의 산업 생태계를 소개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경북 로봇 특화단지는 933개 기업과 약 1조 3,888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 계획을 확보한 상태다. 영일만 일반산업단지와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포항의 실증 인프라와 구미의 제조 역량을 연계해 ‘K-로봇 메가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경상북도와 포항시, 구미시는 특화단지 지정 시 차세대 휴머노이드 생태계 강화와 로봇 자율 혁신 체계 구축 등 전략을 추진하고, 30종 이상의 로봇 제품 개발과 150개 이상 기업 육성, 3천 명 이상의 전문 인력 양성 등 구체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포항은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이 유기적으로 결집된 로봇 산업 생태계를 갖춘 도시”라며 “특화단지 유치를 통해 제조 현장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산업 안전을 높이는 한편 포항을 글로벌 로봇 산업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예천군수 경선 7~8일 투표… 도기욱 측 결집 행보 가속


예천군수 경선 7~8일 투표… 도기욱 측 결집 행보 가속화 / 사진 : 도기욱 후보 캠프  제공

국민의힘 예천군수 후보 경선이 6일 시작된 가운데 도기욱 예비후보 측이 조직을 전면 가동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이번 경선은 7~8일 책임당원 투표와 일반 군민 여론조사를 반영해 진행되며, 결과는 9일 발표된다. 경선 구조상 투표율이 당락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각 후보 진영의 조직 동원력이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도 예비후보 측은 책임당원 투표 참여 확대에 주력하는 한편, 후보 경쟁력을 중심으로 한 표심 결집을 강조하고 있다.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짧은 일정 속에서 초반 분위기가 중요하다”며 “지지층 결집과 투표 참여율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 예비후보는 ‘예천미래 100년, 도기욱이 설계’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도청신도시와 원도심, 농촌을 연결하는 지역 성장 구상을 제시했다. 공공기관 연계 기업 유치와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 청년 창업 공간 조성과 지역기업 연계 채용을 통한 정착 지원, 주거·교육·의료 연계 정주 여건 개선 방안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예천을 중심으로 안동·영주·문경·상주·의성을 잇는 북부권 경제 상생벨트 구축 구상도 포함됐다.

도 예비후보는 “경선은 예천의 방향을 결정하는 과정”이라며 “투표 참여 확대를 통해 민심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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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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