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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고양 ‘고양 창릉 우미린 그레니티’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제공 |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우미건설은 ‘고양 창릉 우미린 그레니티’가 사전청약 당첨자를 제외한 물량을 이달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우미건설에 따르면 고양 창릉 우미린 그레니티는 3기 신도시 고양 창릉 공공택지지구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브랜드 단지로, 민간참여 공공 분양 아파트다. 경기 고양 창릉 S-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494가구(전용 면적 59ㆍ74ㆍ84㎡) 규모로 들어선다.
고양 창릉지구는 고양 덕양구 행신ㆍ원흥ㆍ화전동 일대 약 811만9000㎡ 부지에 조성된다. 모두 3만8000가구, 9만2000여명을 수용할 계획으로, 3기 신도시 가운데 2번째로 큰 규모다.
여기에 고양 창릉지구는 3기 신도시에서도 서울 도심과 가장 가까운 입지가 특징이다. 실제로 인근에 서울 지하철 3호선 화정역, 자유로, 평택파주고속도로 홍도 나들목(IC) 등이 자리하고, 단지 남측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창릉역이 오는 2030년 개통될 예정이다. 고양은평선 신설역도 2031년으로 계획됐다.
특히 고양 창릉지구는 주거시설과 함께 창릉테크시티를 중심으로 연구개발(R&D), 정보기술(IT), 인공지능(AI) 등 미래산업 기업을 유치해 자족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지구 내 기업 이전 부지 확보를 위한 공업용지가 새롭게 지정되기도 했다.
또 고양 창릉 우미린 그레니티는 남측에 초교 부지가 계획된 초품아 단지다. 초교 부지 옆에는 유치원 부지도 예정됐다. 화정ㆍ행신동에 이미 형성된 다양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화정동 학원가와 고양시립 화정도서관 등 교육 여건을 갖췄다. 성사천, 가라산공원, 창릉천에 더해 신설 공원(예정) 등 녹지 시설도 마련됐다. 이밖에 주변으로 롯데아울렛 고양점과 이케아,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 쇼핑몰도 위치한다.
고양 창릉 우미린 그레니티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다. 유형별 현관ㆍ복도 팬트리와 안방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 공간 등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단지 지상은 주차 공간(근린생활시설 제외)이 없으며,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 연습장, 작은도서관, 남녀 구분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고양 창릉 우미린 그레니티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비스포크’ 시범사업 대상 단지이기도 하다. 입주자 맞춤형 옵션 설계가 적용된다. 앞서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가구 브랜드ㆍ디자인 등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를 유ㆍ무상 옵션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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