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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5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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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5-07 11:41:11   폰트크기 변경      
“당신의 삶이 우리의 길이 되었습니다”

경북도, 제5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 사진 : 경북도청 제공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경북도는 7일 경상북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제54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와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겼다.

올해 기념식은 “당신의 삶이 우리의 길이 되었습니다”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평생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삶을 기리고 세대 간 공감과 효 문화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배동인 경상북도교육감 권한대행 등 주요 내빈과 도내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효행자와 장한어버이 등 총 1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1명, 도지사 표창 7명,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표창 6명이다.

특히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의성군 문금서 씨는 지역 경로당 행복선생님으로 활동하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 온 것은 물론, 치매를 앓고 있는 시아버지를 10여 년간 정성껏 봉양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행사 마지막에는 도청 어린이집 원아들의 ‘어버이 은혜’ 합창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한편 경북도는 고령화에 대응해 어르신 통합돌봄 사업을 도내 전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다. 재택의료와 방문요양, 일상생활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80204개 경로당에는 행복선생님 542명을 배치해 다양한 여가·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희생 위에 세워졌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하고 존중받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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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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