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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 양기모 신임 기업지원단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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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5-07 10:17:31   폰트크기 변경      
“충북 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KOTRA·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등 거친 통상 전문가

박순기 원장과 양기모 신임 기업지원단장(좌측) 모습 / 사진 : 충북테크노파크 제공


[대한경제=나경화 기자] 충북테크노파크가 지역기업 성장 지원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기모 신임 기업지원단장을 임명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일부터 양기모 단장이 공식 임기를 시작했으며 임기는 2029년 4월 30일까지 3년이라고 7일 밝혔다.

양 단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국제통상학을 전공하고 중앙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오랜 기간 통상·기업지원 분야에서 활동해 온 전문가다.

그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글로벌취업창업팀장과 해외 무역관장, 주력산업실장, 중동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해외시장 개척과 기업지원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을 맡아 국내외 경제 네트워크 확대와 기업 교류 활성화에도 힘써왔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양 단장이 중앙부처와의 협력 경험은 물론 글로벌 네트워크, 산·학·연·관 협업 역량을 두루 갖춘 만큼 지역 산업과 기업의 성장 기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등 충북의 전략산업 육성과 기업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 단장은 앞으로 △기업성장 전주기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전략산업 투자유치 및 산업생태계 확장 △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기모 단장은 “충북 기업들이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환경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지역 맞춤형 기업지원과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통해 충북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지역 산업 육성과 기업 혁신을 지원하는 충북 대표 산업지원기관으로, 기술개발과 사업화, 인력양성, 판로개척 등 기업 성장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나경화 기자 nkh6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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