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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청년가게 9곳 리모델링비 지원…점포당 최대 1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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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5-07 16:14:48   폰트크기 변경      
9개 점포 선정해 최대 1500만원 지원

지난해 사업 결과 매출ㆍ고용 늘어


[대한경제=박재영 기자] 서울 도봉구의 점포 리모델링 지원이 청년가게창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점포 새단장 이후 매출이 7배 증가한 곳이 있었고, 매출이 늘어 종업원을 새로 고용한 점포도 나왔다.

도봉구는 ‘청년가게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9개 점포에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점포당 공사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도봉구청사 전경/사진=도봉구 제공


구는 지난해 처음 시행한 이 사업을 통해 5개 점포에 리모델링 비용과 임차료 등 약 1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사업에 참여한 5개 점포는 사업보고서를 통해 모두 매출에 긍정적 영향이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지원 점포 중 한 곳은 리모델링 이후 매출이 7배나 증가했다. 또 다른 점포는 사업 참여 이후 처음으로 매출 1000만원을 넘겨 종업원을 추가 고용하기도 했다.

성과가 확인되자 구는 작년 5곳에서 올해는 9곳으로 지원 대상을 늘렸다.

앞서 지난 1월 만 19∼45세 도봉구 거주 청년 가운데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원 점포를 선정했다. 총 28개 팀이 사업에 지원했고,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서류평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9개 팀을 선발했다. 선발 기준에는 창업 의지, 사업 지속 가능성 등이 포함됐다. 선정된 점포의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현장 확인ㆍ점검을 거쳐 비용을 지급한다.

도봉구 관계자는 “리모델링 비용 지원으로 청년 창업가의 사업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며 “청년 창업가들이 자리 잡아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에 선순환을 가져올 것”이라 전했다.


박재영 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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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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