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신보훈 기자]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권이균) 은 캐나다 오일샌드 광구를 기반으로 한 비전통에너지 생산기술의 현장 실증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비전통에너지는 석유·천연가스 등과 다른 방식으로 생산되는 에너지 자원으로, 셰일가스·오일샌드 등이 포함된다.
이번 실증은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는 ‘비전통오일 생산플랜트 건설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이다. 기존 증기 주입 방식에 용매를 결합한 공정을 적용해 생산 효율을 높이면서 스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저탄소 생산기술 구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생산 실증은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캐나다 소운 레이크(Sawn Lake) 오일샌드 광구를 기반으로 수행하게 된다.
앞서 지질자연원은 캐나다 안도라 에너지ㆍ카나시아 에너지와 국제공동연구 및 실증 프로젝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권이균 원장은 “이번 캐나다 프로젝트는 연구원의 자원 회수 기술이 세계 최대 비전통자원 시장에서 실증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통합 실증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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