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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 대학 브리핑 모음(5월8일)] 인제대 스마트물류센터, 물류 IT 선도기업 케이엘넷·양재IT와 ‘미래 인재 양성’ 맞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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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5-08 08:15:16   폰트크기 변경      

◆ 인제대 스마트물류센터, 물류 IT 선도기업 케이엘넷·양재IT와 ‘미래 인재 양성’ 맞손

‘7일 스마트물류·물류정보화 실무 인재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제대 스마트물류센터(센터장 유승규 교수)는 7일 케이엘넷(주)와 스마트물류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 스마트물류센터가 국내 물류 IT 분야를 이끄는 대표 기업들과 손잡고 스마트물류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인제대 스마트물류센터(센터장 유승규 교수)는 7일 케이엘넷(주), 양재IT(주)와 스마트물류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연구 역량과 기업의 현장 실무를 결합해 급변하는 물류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향후 스마트물류 및 물류정보화 분야 전반에 걸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인제대 스마트물류센터(센터장 유승규 교수)는 7일 양재IT(주)와 스마트물류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인제대학교 제공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스마트물류 및 물류정보화 특화 교육과정 운영 △실습 중심 교육 및 인턴십 지원 △기업 견학 및 실무 체험 기회 제공 △전문가 특강·멘토링 등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물류 데이터 및 스마트 항만 분야 산학협력 과제 공동 추진 등을 함께 수행한다.

특히 이번 협력은 산업 현장의 수요를 즉각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의 현장 대응 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유승규 스마트물류센터장은 “물류 IT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의 핵심 기술을 체득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이번 협약이 스마트물류 산업의 변화를 주도할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산학협력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인제대, 20년 ODA 노하우 담은 ‘국제개발협력 온라인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최소 2학기 이수 학위 취득 설계 및 종사자 맞춤형 장학금 지원’


인제대학교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LUPIC)이 라오스 현지에서 개최한 ‘성과기반 간호 교육과정 개발 워크숍’을 마치고, 교육을 이수한 현지 간호대학 교수진 및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가 20년 가까이 축적한 ODA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대학의 한계를 넘어선 글로벌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인제대는 오는 9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국제개발협력대학원 온라인 석사과정’을 개원하고 오는 5월 11일부터 29일까지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발혔다.

이번 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장 밀착형 실무 교육’과 ‘학습 편의성’의 결합이다. 모든 수업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전국의 공공·민간 분야 재직자는 물론 해외 거주자도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다.


특히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졸업 요건 충족 시 최소 2학기 이수만으로도 학위 취득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관련 분야 종사자를 위한 두터운 장학 지원책도 마련했다.

교육과정은 국제개발협력 이론부터 사업 기획·평가, 정책 분석까지 아우른다. 특히 인제대의 강점인 보건의료, 미래사회교육 두 개의 전문 모듈을 통해 융합형 인재를 육성한다.


이는 최근 3년간 170억 원 규모의 ODA 사업을 수행하고, 코이카와 한국연구재단 사업에서 지역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6년 이상 연속 선정된 인제대만의 독보적인 역량이 투입된 결과다.

인제대는 2024년 경남 사립대 최초로 정부의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외국인 전용 단과대학인 글로벌칼리지를 신설한 바 있다. 이번 국제개발협력대학원의 개원은 이러한 글로벌 특성화 전략의 정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진아 국제개발협력대학원장은 “국제개발협력은 이론보다 현장 네트워크와 실행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제대가 20년간 쌓아온 글로벌 자산과 노하우를 교육 자원으로 아낌없이 투입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개발 전문가 양성의 요람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인제대-리스본대 공동연구 논문, 세계적 학술지 ‘Urban Design Journal’ 게재

바이오스피어 2 건축가의 실무 데이터 기반, 미래 도시설계와 환경 보전 모델 제시


인제대 강병준 교수(가운데), 김민재 교수(맨 왼쪽), 안토니오 카스텔브랑코 교수(우측 두 번째). / 사진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 건축학과와 스마트물류학과 연구팀이 리스본대학교 건축대학과 수행한 국제 공동연구 논문이 ‘Urban Design Journal’ 최신호에 게재되며 그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7일 발혔다.

이번 논문(The Environmental and Architectural Heritage and Utopian Architects Fit In)은 세계 최대 인공 생태계 실험 시설인 ‘바이오스피어 2(Biosphere 2)’ 프로젝트에 건축가로 참여했던 리스본대 안토니오 카스텔브랑코(Antonio Castelbranco) 교수의 실무 데이터와 통찰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 인제대 건축학과 강병준 교수(공동 저자)와 스마트물류학과 김민재 교수(교신 저자)의 전문성이 더해져 수준 높은 국제 공동연구의 결실을 맺었다.

특히 이번 논문은 바이오스피어 2 프로젝트의 성과가 유럽 위원회(European Commission)의 지원을 통해 유럽 전역의 도시설계 및 환경 보전 정책으로 확산되는 과정을 학술적으로 체계화했다.


논문에 제시된 핵심 원리와 설계 지침은 유럽 14개국 50개 이상의 대학이 참여한 대규모 국제 협력 프로그램(TEMPO, INFINITY, RETHINKe)의 이론적 토대로 활용되어 왔다.


이번 논문은 지난 10여 년간 이어진 이러한 글로벌 프로젝트들의 방대한 성과를 학술적으로 집대성한 최종 완결판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강병준 교수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성과를 세계적인 학술지에 공유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입증된 초학문적(transdisciplinary) 접근법을 건축과 도시혁신 분야의 글로벌 교육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병준 교수와 김민재 교수는 이번 리스본대와의 성공적인 공동연구를 발판 삼아 유럽, 미주 등을 대상으로 건축 및 도시 분야의 국제 학술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국립창원대 정대운 교수 연구팀, 폐플라스틱 활용 기술사업화 ‘성큼’

2028년까지 고품질 열분해유·수소 생산 핵심 촉매기술 후속 실용화 추진


국립창원대 정대운 교수 연구팀, 폐플라스틱 고품질 열분해유 및 수소 생산 기술 실용화 개요.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스마트그린공학부 환경에너지공학전공 정대운 교수 연구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차세대 유망 SEED 기술실용화 패스트트랙사업’ 단계평가를 통과해 폐플라스틱 기반 고품질 열분해유 및 수소 생산 기술의 후속 실용화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차세대 유망 SEED 기술실용화 패스트트랙사업’은 우수한 기초연구 성과를 기술 고도화, 기술이전 및 사업화로 연계하기 위한 원천기술 실용화 지원 사업이다.


정대운 교수 연구팀은 2024년 4월 사업에 최초 선정됐으며, 국립창원대를 주관기관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폐플라스틱 열분해유의 고품질화 및 수소 생산 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핵심 촉매기술 개발을 수행해 왔다.

연구팀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의 품질과 공정 안정성을 저해하는 왁스 성분을 효과적으로 분해하고, 경질유를 수소 생산에 적합한 원료로 전환하는 저가형 고활성 촉매기술의 고도화와 양산화에 집중했다.


지난 2년간 국내외 특허 10건, 기술이전 7건, 기술료 4억3100만 원, SCI 논문 6건 등 주요 성과를 창출했으며, 특히 JCR 상위 3% 논문과 2억 원 이상의 대형 기술이전을 동시에 달성해 학술적 우수성과 기술실용화 가능성을 함께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전국 단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거둔 결과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정대운 교수 연구팀은 2024년 선정평가 당시 전국 4개 선정팀 중 유일한 지역대학 공학 분야 연구팀으로 이름을 올린 데 이어, 단 2개 팀만 통과한 이번 단계평가에서도 원천기술의 우수성과 기술사업화 실행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연구책임자인 정대운 교수는 “대학의 기초·원천기술이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기술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산학연 주체 간 긴밀한 협업과 공감대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단계평가 통과를 계기로 폐플라스틱을 고부가가치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하는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지역 산업과 국가 탄소중립·수소경제 전환에 기여할 수 있는 성공 사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 국립창원대, 2026년 노사 화합 워크숍...“소통 강화”


국립창원대가 2026 노사 화합 워크숍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는 7일 경남·울산지역에서 ‘2026년 노사 화합 워크숍’을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과 사무국 직원, 공무원노조 및 대학노조 지부장을 비롯한 임원진 등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박민원 총장의 특강, 참석자들 간의 직원 복지 등을 위한 토론 등이 이어졌다.

국립창원대 사무국은 “앞으로도 노사, 대학 구성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을 지속 만들어 나가고, 대학발전으로 이어지는 직원 복지를 비롯한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힘을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동의대, 지역 청년 대상 ‘2026 취업 원데이 클래스’ 개최

‘이직의 정석’ 정구철 저자 특강과 현직자 직무별 멘토링 진행


동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철균)는 지난달 25일 국제관 석당아트홀에서 지역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2026 취업 One-Day Class’를 개최했다. / 사진 : 동의대학교 제공


동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철균)는 지난달 25일 국제관 석당아트홀에서 지역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2026 취업 One-Day Class’를 개최했다고 7일 전했다.

취업준비생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삼성그룹 출신의 헤드헌터이자 ‘이직의 정석’ 저자인 정구철 머스타드 씨드 컴퍼니 대표 특강과 직무별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구철 대표는 특강에서 최근 채용시장 변화와 기업의 인재 선발 기준을 설명하며 “단순한 스펙 경쟁보다 자신의 경험과 강점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취업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강에 이어 HD현대중공업, 부산교통공사, 한화시스템 등 15개 기업의 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기업 및 직무 소개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철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동의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신주현, 오퍼레이션 키노 우수작품상

제4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상영…부산 중구청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


동의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학년 신주현 학생이 지난달 23일 ~ 28일까지 영화의전당 등에서 열린 제4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오퍼레이션 키노 부문에서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김희수, 신주현, 유세빈 학생). / 사진 : 동의대학교 제공


동의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학년 신주현 학생이 지난달 23일 ~ 28일까지 영화의전당 등에서 열린 제4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오퍼레이션 키노 부문에서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고 7일 전했다.

신주현 학생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학년 김희수(조연출), 유세빈(촬영)과 팀을 이뤄 연출한 다큐멘터리 ‘심수상응(心手相應)’으로 2등상인 우수작품상에 선정되어 상패와 시네마 카메라를 부상으로 받았다.

‘심수상응(心手相應)’은 한 도예가의 작업이 자연과 손, 마음과 서로 상응하며 예술이 곧 삶이 되는 순간을 비추는 17분짜리 다큐멘터리로 빛과 물, 흙과 돌, 우주와 불 사이를 오가는 정맹용 작가의 작업을 차분히 따라가며 자연과 인간 그리고 예술의 관계를 시적으로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오퍼레이션 키노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와 부산시 중구청이 지역의 영상문화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부산 소재 대학의 영화 및 미디어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편 다큐멘터리 제작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 동아대 산학협력단, ‘2026년 디지털 새싹사업’ 주관기관 선정

5월부터 총 6억 원 투입해 연령별 맞춤형 ‘AI 특화 프로그램’ 무료 제공


동아대 부민캠퍼스 전경.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산학협력단이 협력기관인 ㈜인리치인재교육원, ㈜정인에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에 이어 ‘2026년 디지털 새싹사업’ 경상권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새싹사업’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국가적 교육 사업이다. 지역 및 여건에 따른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최신 디지털 기술을 올바르게 활용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6억여 원의 국비 예산이 투입돼 운영된다.


동아대는 부민캠퍼스 내 전용 교육장 활용 및 일선 초·중·고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방식을 병행,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전면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동아대는 이번 사업의 목표를 ‘AI 로직 & 크리에이티브: 로봇으로 해결하고 게임으로 창조하다!’로 삼고 대상별로 세분화된 맞춤형 AI 특화 프로그램을 1500명 이상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AI로 해결하는 우리 생활 탐험 교실(초등 14학년) △AI 판단 기반 문제해결 로봇 프로젝트(중등부) △AI로 만드는 우리들의 게임 세상(초등 56학년 및 고등부) 등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사업 총괄 책임을 맡은 한세억 교수(행정학과·디지털새싹사업센터장)는 “동아대가 그동안 꾸준히 쌓아온 우수한 디지털 교육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간 교육 불균형 해소와 창의적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강국의 새싹인 초·중·고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탄탄한 디지털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동아대 석당박물관, ‘2026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5년 연속 선정

유학생·다문화가정부터 청소년·장애인까지… 문화취약계층 맞춤형 프로그램 대폭 확대


B-헤리티지 유니버스 포스터. / 포스터 : 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 석당박물관(관장 이승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미래 가치를 열어가는 문화발전소, 대학박물관’이라는 큰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풍부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속가능한 융복합 문화 프로그램을 발굴 및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석당박물관이 내세운 핵심 주제는 부산 대표 문화유산(Busan Heritage)을 중심으로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 모두를 아우르는 교육 올인원(All-in-one) 플랫폼인 ‘B-헤리티지 유니버스(B-Heritage Universe)’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부터 큰 호응을 얻어온 기존 ‘동아월드(World)’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 개편한 ‘B-헤리티지 월드’를 필두로 ‘틴틴 B-헤리티지 픽(PICK)’과 ‘B-헤리티지 나눔 스쿨’ 등 세 가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확대 개편된 ‘B-헤리티지 월드’는 동아대 한국인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멘토가 돼 지역 내 초등학생 및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교류하는 글로컬 문화 다양성 교육이다.


대학박물관 최초로 유학생을 단순한 문화 수혜 대상이 아닌 ‘문화 교류의 주체’로 전면에 내세운 혁신적 모델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고 포용적인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틴틴 B-헤리티지 픽(PICK)’은 저소득층을 포함한 지역 중·고등학생을 위한 미션형 교육 및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미션 활동지 ‘붉은 벽돌의 비밀’을 활용해 박물관을 능동적으로 탐험하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색다른 학습을 경험한다.


또 동아대 입학관리처 전공멘토단 ‘고온’과 협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전공 탐색과 진로 멘토링 기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B-헤리티지 나눔 스쿨’은 평소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부산 문화유산 10종을 주제로 시각적 흥미를 끄는 맞춤형 애니메이션 해설과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 교구를 도입, 누구나 쉽고 다채로운 방식으로 문화유산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됐다.

석당박물관은 올해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을 통해 유학생과 다문화가정은 물론 지역 청소년과 장애인에 이르기까지 문화취약계층을 세심하게 배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대학박물관 문턱을 낮추고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도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승혜 관장은 “5년 연속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선정된 것은 그동안 우리 박물관이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문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결과”라며 “올해 확대 개편된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과 다문화가정, 나아가 장애인과 청소년 등 문화취약계층 모두가 우리 문화유산 가치를 폭넓게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남정보대-주부산몽골영사관, 몽골 유학생 지원 MOU 체결

‘몽골 유학생 대상 장학금 지원 협의… 안정적 학업 환경 조성 협력’


경남정보대는 주부산몽골영사관과 몽골 학생 유학 지원 및 교육·문화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 후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왼쪽 네 번째)과 차강-웁궁 자담바(TSAGAAN UVGUN JADAMBAA) 주부산몽골영사관 영사(왼쪽 다섯 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경남정보대학교 제공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는 최근 교내에서 주부산몽골영사관과 몽골 학생들의 한국 유학 지원 및 교육·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남정보대학교 김태상 총장과 주부산몽골영사관 차강-웁궁 자담바(TSAGAAN UVGUN JADAMBAA) 영사가 참석해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몽골 학생들의 유학 기회 확대 △학업 및 한국 생활 적응 지원 △교육·문화 교류 프로그램 공동 추진 △글로벌 협력 체계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주부산몽골영사관은 경남정보대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 예정인 몽골 유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방안을 대학 측과 구체적으로 협의하기로 해, 몽골 학생들의 안정적인 유학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은 몽골의 산업 발전을 이끌 전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이공계열 재학생 지원 확대에 뜻을 모았다. 특히 반도체전자과, 기계과, 전기과, 전기수소자동차과 등 경남정보대의 강점인 공학계열 학과를 중심으로 글로벌 실무 교육과 국제 교류를 강화하여, 향후 몽골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기술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은 “이번 협정은 몽골과의 교육 협력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우리 대학의 우수한 공학 교육 시스템을 통해 몽골 미래 산업을 이끌 전문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차강-웁궁 자담바 주부산몽골영사관 영사는 “양 기관의 협력으로 몽골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장학 혜택과 선진 교육 기회가 제공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산업 협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남정보대학교는 RISE 사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 교류를 확대하고 있으며, 유학생들의 취업과 정주를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ㆍ경남 =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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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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