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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업계, 국회 본회의 앞두고 주택공급 법안 통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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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5-07 18:53:41   폰트크기 변경      
초당적 협력 통한 실수요자 주거안정 도모 취지


[대한경제=황은우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한국주택협회는 내일(8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국회에 계류된 주택공급 대책 관련 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입장을 7일 밝혔다.

먼저 양 협회는 “최근 고금리 기조 유지와 건설 원가 상승 등으로 주택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 정상화와 공급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핵심 법안들이 국회의 합의 지연으로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또 “대책을 발표했음에도 이를 뒷받침할 후속 입법이 미뤄지면서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다”고도 했다.

아울러 양 협회는 “극심한 거래 절벽 속에서 관련 법안의 통과만을 기다리던 실수요자들의 주거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제도 개선과 주택공급 확대를 기대했던 국민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으며, 적기에 법안이 처리되지 못할 경우 서민들의 주거 사다리가 단절될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도 했다.


나아가 양 협회는 “사업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주택건설업계의 자금 경색이 심화되고 있다”며 “입법 지연에 따른 사업 추진의 어려움은 결국 중장기적인 주택공급 기반 약화로 이어지며, 이는 향후 더 큰 시장 불안과 지역 내수경제 침체를 초래할 수 있다”고 했다.

 여기에 양 협회는 “국민의 주거안정이라는 중차대한 과제 앞에서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벼랑 끝에 몰린 주택시장에 숨통을 틔워주기 위해 대승적 차원의 협치를 발휘하여 오직 ‘민생’을 목표로 법률안을 조속히 합의ㆍ처리해 주기를 간곡히 호소한다”고도 했다.

마지막으로 양 협회는 “이번 국회 본회의에서 관련 법안들이 원활히 통과되어 시장의 불안 심리가 조기에 불식되기를 기대하며, 업계 차원에서도 고품질의 주택을 적기에 공급하여 국민 주거환경 개선과 국민 주거안정을 도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황은우 기자 t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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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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