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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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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5-08 11:40:54   폰트크기 변경      
의정부시, 제1회 간판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

의정부시,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 다짐 켐페인을 실시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모두가 지키는, 모두를 위한 청정 하천‧계곡

[대한경제=최종복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7일 강현석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하천·계곡 불법점용시설 합동 정비 TF’가 모여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3월부터 지방하천·소하천·계곡을 대상으로 불법 점용시설 일제 전수조사를 실시한 뒤 추진한 현장 점검과 단속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이날 TF는 불법행위 근절에 대한 의지를 담은 결의문 낭독과 선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청정 하천·계곡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정비 의지를 다졌다.

시는 하천, 산림, 개발제한구역, 건축 등 관련 부서가 협력해 구성한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 정비 TF’를 운영 중이다.


구체적으로 △하천·계곡 불법시설 전수조사 △불법 점용시설 집중 단속 △원상복구 명령 및 자진 철거 유도 △불응 시 관련 법령에 따른 단계적 행정조치 등을 수행하고 있다.

신민수 생태하천과장은 “하천·계곡 불법행위를 엄중히 단속하고 청정한 하천·계곡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하천과 계곡이 특정인의 사유물이 아닌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임을 인식하고 불법행위 근절에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제1회 간판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는 시청사 내에 ‘제1회 Sign-Up 간판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고, 우수 디자인을 간판개선사업과 연계해 활용한다.

이번 전시는 옥외광고물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올바른 광고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창의적이고 우수한 간판디자인 사례를 시민과 공직사회가 공유해 도시경관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 활용 기반 마련에 주안점을 뒀다.

시는 직원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시청 제2별관 2층 건축과 사무실 인근에 별도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으며, 12월 말까지 공모전 수상작을 순차적으로 게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수상작들을 단순 전시에 그치지 않고 향후 추진 예정인 간판개선사업과 디자인 특화거리 조성사업 등에 적극 연계할 방침이다.

또한 수상작 디자인을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무상 제공하고, 온라인 전시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우수 간판디자인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등 자발적인 간판 개선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간판은 단순한 광고물이 아니라 도시의 이미지와 품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공공디자인 요소”라며 “공모전 수상작을 실제 행정 현장과 간판개선사업 등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아름답고 품격 있는 거리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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