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세계 유명 텀블러 한자리에”…롯데百, 국내 최초 ‘텀블러 페스티벌’ 개최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05-10 14:18:16   폰트크기 변경      
텀블러 수요 이끄는 커피 인구 및 러닝족 겨냥

[대한경제=김호윤 기자] 롯데백화점이 국내 백화점 최초로 최근 일상용품을 넘어 반려템으로 폭풍 성장하고 있는 텀블러를 테마로 한 ‘텀블러 페스티벌’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텀블러에 대한 ‘일상 수요의 확대’ 트렌드에 착안해 기획했다. 성인 기준 하루 평균 1잔 이상을 마시는 국내 커피 인구는 전 세계 최상위권에 속하며 러닝 등 생활 스포츠 인구의 확대도 텀블러의 수요를 끌어당기는 요인이다. 일상 수요가 다양해지면서 텀블러는 기능성 휴대용 컵 이상의 의미를 가진 ‘반려형 아이템’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 광장에 연 아시아 최초 '하이드로 플라스크' 메가 팝업 전경 / 사진: 롯데백화점 제공

이는 실제 ‘판매 실적’으로도 증명된다.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텀블러를 주력으로 하는 써모스, 레고트 등 관련 매장의 매출은 지난해 기준 60% 가까운 큰 폭의 실적 증가세를 보였고, 2030 대학생에서부터 4050 직장인까지 고객층도 다양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5월을 맞아 8일부터 내달인 6월 11일까지 텀블러를 취급하는 약 20여 브랜드가 참여해 전국 단위의 ‘텀블러 페스티벌’을 연다.

특히 이달 9일부터 19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명품 텀블러로 손꼽히는 ‘하이드로 플라스크’의 메가 팝업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하이드로 플라스크는 예티, 오왈라와 더불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텀블러 브랜드다.

또한 이번 팝업에서 최초로 200ml 용량의 초소형 제품인 ‘마이크로 하이드로’의 11종 전 라인업을 선보인다. 텀블러도 TPO에 따라 다양하게 구비하는 고객 트렌드를 고려해, 미니 사이즈를 선호하는 러닝, 등산 등 아웃도어 수요를 반영했다.

특히 팝업을 통해 세계적 판매량을 기록한 스테디셀러인 ‘와이드 플렉스’ 시리즈의 2026 신규 컬렉션인 △머메이드 그린 △카프리 블루 △팝스타 핑크 △클라우드 핑크 △셰일 그레이 △하버 블루 컬러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아울러 ‘텀꾸존(텀블러 꾸미기 존)’을 조성하고, 체험형 이벤트도 선보인다.

텀꾸존에서는 장식 액세서리와 스티커 등으로 나만의 개성을 반영한 ‘텀블러 꾸미기’ 체험이 가능하며, 팝업 구매 고객 대상으로 각인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텀블러 용량을 의미하는 ‘6.7초’를 정확히 맞추는 ‘스톱워치 이벤트’와 빈백 안에 텀블러를 던져 넣는 ‘빈백 토스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이수 롯데백화점 키친&베딩 팀장은 “텀블러는 직장인은 물론 러너, 학생들까지 누구나 하나 이상 가지고 있는 생활 필수 아이템으로 취향형 아이템으로 전환되고 있는 단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텀블러 브랜드를 발굴해 텀블러를 백화점의 새로운 전략 아이템으로 키워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윤 기자 khy2751@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산업부
김호윤 기자
khy2751@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