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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상 첫 7800선(장중)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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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5-11 09:08:31   폰트크기 변경      

1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7.31포인트(3.70%) 오른 7,775.31에, 코스닥은 5.16포인트(0.43%) 오른 1,212.88에 개장했다./사진=연합뉴스

[대한경제=김동섭 기자] 장초반 코스피 지수가 4% 넘게 오르면서 사상 최초로 7800선을 돌파했다.  

11일 오전 9시3분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305.83포인트(pㆍ4.08%) 상승한 7803.8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대비 277.31p(3.69%) 뛴 7775.31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피가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이날 장중에는 지난 6일 이후 3거래일 만에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도 발동됐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변동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매수·매도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시장 안정화 장치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8.82포인트(5.10%) 오른 1210.54를 기록했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 6일 이후 3거래일 만이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하거나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발동 시 프로그램 매수 또는 매도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3923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49억원과 343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코스피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생산자물가지수(PPI) 등 인플레이션 지표와 미·이란 협상 진전 여부에 영향을 받으며 추가 상승을 시도할 것”이라며 “주 중반 예정된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AMAT) 실적은 국내 증시 반도체 랠리의 강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3p(0.04%) 오른 1208.25를 기록하고 있다.

김동섭 기자 subt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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