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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권 6ㆍ3 지방선거 이모저모] 김동근·강수현 후보, 의정부·양주 통합특별시 추진 선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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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5-11 14:48:32   폰트크기 변경      
경기북부 100만 메가시티 시대 선언

(왼쪽부터)김동근·강수현 후보, 의정부·양주 통합특별시 추진 선언/사진:최종복기자

김동근·강수현 후보, 의정부·양주 통합특별시 추진 선언 “100만 메가시티 시대 열겠다”

경기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와 강수현 양주시장 후보가 11일 양주에 위치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북부의 새로운 성장축 구축을 위한 ‘의정부·양주 통합특별시’ 추진을 공동 선언했다.

김동근·강수현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의정부와 양주는 이미 생활·경제·교통이 하나로 연결된 공동 생활권”이라며 “이제는 행정이 시민의 삶을 따라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70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감내해 온 희생과 규제를 더 이상 정체의 이유로 남겨두지 않고, 국가 책임 투자와 제도 혁신을 통해 경기북부의 새로운 100년을 열겠다”고 밝혔다.

특히 두 후보는 과거 행정구역 통합 논의가 시청사 위치와 정치적 이해관계 충돌로 실패했던 점을 언급하며, “이번에는 과거와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겠다”고 설명했다.

행정구역 통합을 먼저 밀어붙이는 방식이 아니라, ‘지방자치법’ 제199조에 따른 ‘특별지방자치단체(특별연합)’를 우선 출범시켜 교통·산업·투자유치·반환공여지 개발 등 광역 사무를 공동 운영하는 단계적 통합 모델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김동근·강수현 후보는 의정부와 양주의 산업적 강점을 결합해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첨단산업 혁신벨트를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의정부의 AI·바이오·의료 R&D 역량과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사업, 양주의 테크노밸리·은남산단·신도시 확장성을 연계해 첨단산업 기반의 메가시티 경제권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두 후보는 경기북부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기회발전특구 추진을 통해 대기업 및 앵커기업 유치를 본격화하고, 투자유치본부를 설치해 부지·인허가·세제·인력 공급을 통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현재 약 2,500만 원 수준인 의정부·양주권 1인당 GRDP를 2035년까지 5,000만 원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장기적으로는 인구 100만 규모의 경기북부 핵심 경제권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김동근 후보는 “100만 메가시티의 핵심은 단순한 인구 숫자가 아니라 좋은 일자리와 시민 소득, 자산 가치가 함께 상승하는 경제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경기북부 산업 지도를 새롭게 다시 그리겠다”고 강조했다.

김동근·강수현 후보는 통합특별시의 핵심 기반으로 ‘통합 교통 플랫폼’ 구축 계획도 발표했다.

가칭 ‘의정부·양주 통합시 설치 및 지원 특별법’에 광역교통 특례와 국가 재정 지원 근거를 담아 GTX-C 적기 개통,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7호선 도봉산~옥정 구간 복선화, 교외선 활성화 등 주요 광역교통 사업의 추진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철도·버스·환승·주차·공유모빌리티·교통정보를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교통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주요 역세권과 산업단지·신도시를 연계한 광역 생활권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서울 강남 30분대, 권역 내 20분대 이동망을 실현하고 시민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김동근·강수현 후보는 시민 체감형 생활 인프라 통합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국공립 어린이집·돌봄센터·청소년시설을 연계한 ‘15분 생활권’을 구축하고, 특목고·과학고·AI·바이오 특화학교 유치를 통해 지역 내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정부의 의료 인프라와 양주의 생활 수요를 연계해 응급의료·야간 소아진료·재활·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도서관·체육시설·문화시설·주차장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시민카드’와 생활서비스 플랫폼도 도입하겠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후보는 “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확대가 아니라 시민의 하루를 바꾸는 생활 혁신이어야 한다”며 “아이 키우기 쉽고, 병원이 가깝고, 좋은 일자리가 가까운 완전 자족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동근·강수현 후보는 통합특별시 실현의 핵심 수단으로 가칭 「의정부·양주 통합시 설치 및 지원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별법에는 △반환공여지·규제지역 개발 특례 △광역교통 및 산업기반 국가 재정 지원 △기업 유치를 위한 세제·입지·인허가 특례 △통합 이후 행정·생활서비스 지원 체계 등을 담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10년간 2조 원 규모의 국가 책임 투자 패키지를 확보하고, 반환공여지 개발과 첨단산업 조성, 생활 SOC 확충, 교육·의료 인프라 강화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당선 즉시 공동추진단 구성 및 공론장 개최 △특별연합 우선 출범 △동두천 등 인접 시·군 참여 개방 △특별법 제정 △2030년 통합특별시 출범으로 이어지는 5단계 로드맵도 함께 공개했다.

두 후보는 “통합은 행정이 결정하는 사업이 아니라 시민의 동의와 참여를 바탕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충분한 공론화와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방향으로 단계적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통합 과정에서 특정 지역이 소외되거나 기존 행정서비스가 축소되는 일이 없도록 시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투명한 추진 체계를 통해 신뢰받는 통합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동근·강수현 후보는 공동 메시지를 통해 “의정부와 양주는 더 이상 분절된 작은 도시로 남을 것인지, 하나 된 메가시티로 도약할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며 “분절과 제약의 시대를 끝내고, 경기북부의 새로운 성장 100년을 의정부·양주 통합특별시로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사진:최종복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지지자 1,000여 명 운집, 재선 향한 결속력 과시

[대한경제=최종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가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3선, 동두천양주연천을)을 비롯해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지지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4,006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지역 발전의 마중물을 마련했다”며 “원도심 정비사업과 청년 공공임대주택 건립 등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본궤도에 올려놓았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의원은 “박형덕 후보가 지난 4년간 동두천을 위해 쏟은 헌신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오늘의 뜨거운 성원이 동두천의 중단 없는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의 핵심 공약으로 △K-방산 클러스터 조성 △GTX-C 노선 동두천 연장 조기 착공 △서울~동두천~연천 고속도로 사업 추진 △국제스케이트장 및 과천경마공원 동두천 이전 유치 △소요산 확대 개발과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을 제시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동두천을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박형덕 후보는 “동두천은 지금 대도약이냐, 정체냐의 중차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검증된 실력과 강력한 예산 확보 능력으로 동두천의 더 큰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김원기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사진:최종복기자


김원기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시민과 함께 의정부 대전환”

경기 의정부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 김원기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지난 9일 성황리에 개최하며 본격적인 본선 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 국회의장 문희상, 박지혜 국회의원, 이재강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당원, 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김 후보의 출발을 응원했다.

행사장은 시작 전부터 시민들과 지지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고, 참석자들은 “의정부의 변화”, “시민 중심 시정”, “이재명 정부와 함께하는 의정부 발전” 등을 외치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원기 예비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오늘 이 자리는 김원기 개인의 출발이 아니라 의정부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시민 여러분의 의지와 열망을 하나로 모으는 자리”라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의 삶 속에서 함께 답을 찾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정부는 지금 민생의 어려움과 지역경제 침체, 반환공여지 개발 정체, 교통혁신 지연 등 복합적인 과제 앞에 놓여 있다”며 “이재명 정부와의 강력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반환공여지 개발과 교통 혁신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는 “시민 위에 군림하는 정치가 아니라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끝까지 책임지는 정치가 필요하다”며 “시민주권 시대를 연 이재명 대통령의 철학을 바탕으로 의정부에서도 시민주권 시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전 국회의장 문희상은 필승 휘호와 함께 “의정부의 미래를 책임질 준비된 후보가 필요하다”며 김 후보에게 힘을 보탰고, 박지혜 이재강 국회의원 역시 “의정부 발전과 정권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과 당원들은 “의정부의 변화를 이끌 적임자”, “현장을 잘 아는 후보”, “소통하는 시장이 필요하다”며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

김원기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이재명 정부와 함께 성장하는 의정부, 힘 있는 시장 김원기라는 약속을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만 바라보며 가장 앞에서 뛰겠다”고 다짐했다.


정덕영 양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사진;최종복기자

정덕영 양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옥정동 선거사무소에 수많은 당원·시민 등 운집해‘인산인해’이뤄 …이재명 정부와 원팀으로‘시민주권 양주’완성, 경기북부 중심도시 도약

더불어민주당 정덕영 양주시장 후보가 지난  9일 오후 2시, 양주시 옥정동 뉴블리움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압도적인 세 몰이와 함께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 현장은 행사 시작 전 이른 시간부터 정 후보를 지지하는 당원과 시민들이 대거 몰려들며 선거사무소 내부뿐만 아니라 복도까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특히 유력한 여당 후보의 위상을 증명하듯 수많은 지지자가 집결해 입추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으며, 행사장 곳곳이 발 디딜 틈 없이 꽉 차는 진풍경이 연출했다.

행사에는 홍순례 상임고문을 비롯해 시·도의원 후보, 각급 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정덕영 후보의 행보에 힘을 보탰다.

정덕영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24년 12월 내란의 위기를 당원 및 시민과 함께 광장에서 이겨내며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를 탄생시켰다”며 “이제는 멈춰버린 양주의 행정 시계를 다시 힘차게 돌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 강수현 시장의 시정에 대해 “물류센터 직권취소 공약 파기와 광역 화장장에 매몰된 전시행정으로 시민의 목소리가 철저히 외면받고 있다”고 비판하며, “시장이 주인이 아닌 시민이 주인인 ‘시민주권 양주’를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정 후보는 재선 양주시의원과 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이재명 정부 및 5선의 지역구 국회의원인 정성호 법무부장관과의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양주역세권 착공, GTX-C 유치 등 양주 발전의 토대를 닦았던 민주당의 ‘원팀’ 정신을 복원하겠다”며 “준비된 정덕영이 이재명 정부를 설득해 말뿐인 ‘빌 공(空)’자 공약이 아닌 확실한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정 후보는 상임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과천경마공원 양주 유치’를 언급하며, 이미 농식품부 및 국토부 장관 등을 연달아 면담하는 등 구체적인 로드맵을 실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연간 500억원 규모의 세수를 확보하고 지역 경제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 후보는 “지금이 양주 발전의 골든타임”이라며 “언제나 시민의 편에서 거침없는 양주 발전을 이뤄내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호소했다.


(가운데)민경선 후보 공천장 받은 후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선거 압승 결의

민경선 고양시장 후보, 민주당 후보 확정

경기 민경선 고양시장 후보가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서(공천장)를 받았다. 이에 앞서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지난 9일 밤 회의를 통해 민경선 고양시장 후보에 대한 공천 확정을 승인했다.

민경선 후보는 공천장 수령 후 국회를 방문해 고양시 지역구 국회의원 4인과 함께 본선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김성회·한준호·이기헌·김영환 의원은 민경선 후보의 후보 확정을 축하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고, 치열한 경선을 거쳐 선출된 후보인 만큼 더 절박한 마음으로 선거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민경선 후보는 “위기의 순간마다 힘을 보태준 시민사회와 당원들 덕분에 민주당 후보가 될 수 있었다”며 “압도적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경선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후퇴한 고양시가 다시 힘차게 전진할 수 있도록 경제를 살리고, 상권을 살리고, 교통을 살리는 정책을 실현하겠다” 전했다.


민경선 후보는 경선 초기부터 다양한 시민사회의 의견을 듣는 경청 투어를 통해 고양 곳곳의 요구를 수렴하고, 시민에게 필요한 공약을 촘촘히 만들어 왔다.

경기교통공사 사장을 맡아 적자의 공기업을 흑자로 전환시킨 민경선 후보는 경영역량과 교통 전문역량을 발휘해 고양시의 가장 큰 현안인 경제문제, 교통문제 해결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화폐 대폭 확대를 통한 지역순환경제 성장, 출퇴근 30분대 단축, 첨단 항공교통(UAM) 선도도시 육성 등 관련 정책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의정부=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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