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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자율주행 및 AI 솔루션 전문기업 주식회사 파이엇(PIOT)이 지난 5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6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EPTK 2026)’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파이엇은 이번 전시회에서 고위험 산업 환경에 특화된 자율주행 보안 순찰 로봇을 선보이며 산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 기간 동안 전기전력 시설 운영 담당자와 제조업 관계자, 산업 안전 관련 기업 실무진 등이 부스를 방문해 로봇 기술과 실제 적용 가능성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변전소와 발전소 등 위험성과 정밀성이 동시에 요구되는 산업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는 로봇 성능이 주목받았다. 현장 방문객들은 복잡한 시설 내부에서도 흔들림 없이 이동하는 자율주행 기술과 실시간 안전 점검 기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파이엇의 보안 순찰 로봇에는 고정밀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기술과 다중 센서 융합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복잡한 설비 환경에서도 장애물을 회피하며 정해진 경로를 정밀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열화상 카메라와 AI 비전 알고리즘 기반의 이상 발열 감지 기능을 비롯해 배관 상태 확인, 시설 이상 여부 모니터링, 위험 구간 감시 기능 등을 탑재해 산업 현장의 사고 예방과 운영 효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전기전력 및 제조 산업 현장에서는 위험 구역 내 인력 투입을 최소화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로봇 도입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파이엇의 자율주행 순찰 로봇은 산업 안전 관리의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평가다.
파이엇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기전력과 제조 산업 등 안전 민감도가 높은 현장에서 자율주행 순찰 로봇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현장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산업 안전 혁신을 위한 보안 로봇 솔루션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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