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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연합 제공 |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개시 두고 “노사관계가 각자의 이익 추구를 넘어 상생의 관계를 구축할 수 있어야 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는 이날 삼성전자 노사의 동의 하에 사후조정 절차를 개시했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2∼3월 진행된 조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조정이 중지됐으나, 노동부 설득으로 사후조정 절차로 대화에 나섰다.
사후조정은 중노위가 중재자 역할을 맡는다. 사후조정에서 조정안이 도출되면 단체협약과 같은 법적 효력을 지닌다. 사후조정은 12일까지 진행된다.
노동부는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제 발전, 협력업체 등 성과에 기여한 여러 주체를 고려해 합의점을 찾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훈 장관은 “삼성전자 노사가 기술로써 세계 일류 기업으로 일구었듯 노사관계에도 새로운 모범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번 사안을 계기로 기업의 바람직한 성과 공유와 분배에 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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