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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완도난대수목원의 레이크 가든 조감도. /사진= 완도군 |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동부건설과 대보건설이 추정금액 추정금액 1468억원 규모의 ‘국립완도난대수목원 조성사업’을 두고 맞붙는다.
12일 조달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본설계 기술제안입찰인 이 공사에 대한 PQ(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마감 결과, 동부건설 컨소시엄과 대보건설 컨소시엄이 각각 도전장을 냈다.
동부건설은 50%의 지분으로 금호건설(40%), 신성건설(10%)과 손을 잡았다. 설계는 해마건축과 에스파스건축 등이 맡는다. 이에 맞서는 대보건설은 지분 60%를 확보해 신동아건설(40%)과 발걸음을 맞췄고, 설계는 섭건축과 엠에이피건축 등이 담당한다.
조달청은 이달 말께 현장설명회를 진행한 뒤 오는 7월 말 입찰서 접수를 마감한다. 실시설계 적격자는 8월 중 설계심의를 거쳐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실시설계 적격자는 설계 대 가격 비중이 7대 3인 가중치기준을 적용해 선정한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 완도군 군외면 대문리 완도수목원 내 373만㎡ 부지에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 수종의 적응변화 연구를 위한 난아열대식물연구동과 아시아난대식물전시온실, 사계절푸른 난대식생문화주제원 등 다양한 난대식물 보존 및 교육 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모노레일과 목구조 전망대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난아열대식물연구동에는 난대식물자원의 지속적 보전을 연구하는 ‘식물생육 인공환경조성연구실(바이오트론)’을 핵심시설로 도입한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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