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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권 6ㆍ3 지방선거 이모저모] 김원기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복지정책과 재정구조 개선 의지 피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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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5-12 14:35:12   폰트크기 변경      

김원기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복지정책과 재정구조 개선/후보사무실 제공

김원기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복지정책과 재정구조 개선 의지 피력

[대한경제=최종복 기자] 경기 의정부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 김원기는 약자를 위한 복지 정책 비전과 시 재정 구조 개선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 후보는 지난 11일 의정부시민공감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종교계 인사, 사회복지 센터장 등 각계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정부시 현안과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복지 전문가와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의정부시 복지 행정의 한계를 조목조목 짚었다.


참석자들은 “의정부시 전체 예산 중 사회복지 비중이 50%를 초과할 정도로 높지만 정작 현장에서 체감되는 복지 수준은 매우 열악한 실정”이라며 이른바 ‘배정의 역설’ 상황을 우려했다.

특히 “도비와 국비가 지원되는 매칭 사업(청년 수당 등)조차 시비 부담분을 마련하지 못해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로 인해 의정부 시민들이 인근 타 지자체 시민들에 비해 상대적인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김원기 예비후보는 참석자들의 지적에 깊이 공감하며 “복지 예산의 양적 팽창보다 중요한 것은 실질적인 예산 확보 능력과 효율적인 집행”이라고 강조하면서 “경기도나 중앙정부의 매칭 예산을 제때 확보하지 못해 시민들이 혜택에서 소외되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김 후보는 시정 슬로건을 문제 해결 능력을 강조하는 ‘힘 있는 시장’으로 강화한 이유를 설명하면서 “현재의 ‘흙수저’ 같은 시 재정 상태를 ‘은수저’ 이상으로 격상시키기 위해서는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의 수직적 연계망이 필수적”이라며 장관급 인사를 포함한 두터운 중앙 인맥을 활용해 국가 예산과 사회공헌기금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구체적인 복안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향후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정책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당선 직후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 주요 부처 인사들과 직접 면담해 지역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원기 예비후보는 “의정부시민공감이 보여준 선한 영향력이 시정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말뿐인 행정이 아니라 실질적인 예산을 끌어와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있는 시장’의 면모를 본선에서 시민들께 확실히 각인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어린이전용병원 유치 공약  배너/사진;후보사무실 제공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어린이전용병원 유치 공약 발표

의정부시 김동근 국민의힘 의정부시장 후보가 아이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핵심 공약으로 ‘어린이전용병원 유치’ 공약을 공식 발표했다.

현재 의정부를 비롯한 양주·동두천 등 수도권 북부 지역은 소아 전문 의료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야간이나 응급 상황 발생 시 보호자들이 서울 소재 대형병원까지 이동해야 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시민 불편과 의료 공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 소아 응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 지역 의료체계의 한계가 노출되고 있다. 여기에 전국적인 소아청소년과 기피 현상까지 겹치며 지역 내 의료기관만으로는 중증 치료와 응급 대응에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김동근 후보는 어린이전용병원을 유치하여 △소아청소년과 중심의 전문 진료체계 구축 △24시간 운영 소아응급실 도입 △소아 입원병동 및 중증 치료 기능 확보 △발달·정서 분야를 포함한 소아정신건강 진료 확대 △예방접종·성장관리·건강관리 통합 서비스 구축 △야간·주말 상시 진료체계 운영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단순 외래 진료 수준을 넘어 응급·입원·중증 치료까지 가능한 완결형 소아 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어린이전용병원이 유치될 경우 △소아 응급 골든타임 확보 △수도권 북부 의료 불균형 해소 △젊은 세대 유입 및 정착 촉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브랜드 강화 △지역 의료·돌봄 인프라 고도화 등 다양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동근 후보가 재임 기간 동안 유치에 성공한 전국 최초의 ‘아이돌봄클러스터’ 사업과 연계될 경우 의정부는 의료와 돌봄이 결합된 전국 최고 수준의 육아 친화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근 후보는 “어린이전용병원은 단순한 의료시설이 아니라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심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모들이 가장 불안해하는 순간은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라며 “24시간 소아 진료체계를 구축해 부모의 불안을 줄이고,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사진:후보사무실 제공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 장애인 맞춤형 복지 공약 발표… 장애인 긴급돌봄센터 설치 등 주요 장애인 공약 밝혀

경기 동두천시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는 지난11일  동두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정성으로 예쁘게 피어난 5월의 효(孝)담’ 기념행사에 참석해 주요 장애인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오랜 세월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장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후보는 행사에 참석한 장애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직접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한 박 후보는 근로장애인들과 현장을 둘러보며 작업 환경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장애인들이 자신감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후보는 장애인과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장애인 정책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박 후보가 밝힌 주요 장애인 공약은 △장애인 취업교육 및 자립지원 확대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확대 운영 △장애인 긴급돌봄센터 설치 추진 △장애아동 배움권 보장 및 특수교육 지원 강화 △장애아동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 △발달장애인 공공배상보험 도입 추진 △장애 어르신 생활지원서비스(이동·세탁·가사 등) 확대 △어르신·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편의 지원 확대 등이다.

박형덕 후보는 “앞으로도 장애 어르신이 존중받는 따뜻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세심히 노력하겠다”며 “장애인 복지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포용도시 동두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후보는 최근 민생과 복지 중심의 현장 행보를 이어가며 시민들과의 소통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의정부=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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