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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회 추경예산 41조 6799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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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5-13 10:21:35   폰트크기 변경      
본예산 40조 577억원 대비 1조 6222억원 증가…민생·에너지 지원 확대

경기도청 전경 / 사진 : 경기도 제공


도민이동권 보장, 농가지원 등 3대 패키지 지원…김 지사 "집행의 속도ㆍ완결성 높이겠다”


[대한경제=박범천 기자]경기도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총 41조 6799억원 규모로 12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본예산 40조 577억원보다 1조 6222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는 1조 6119억원, 특별회계는 103억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방파제 역할, 도민이동권 보장, 농가지원 3대 패키지 지원, 취약계층 사각지대 핀셋지원 사업이 편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생경제 방파제’ 역할을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조 1335억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123억원 △경기도 참전명예수당 지원 10억원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에 36억원 등 1조 1504억원이 편성됐다.

도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수도권 환승할인 지원, The 경기패스 확대지원 등 총 1492억원의 예산도 편성됐다. 

농가경영 안정화를 위한 ‘유류‧사료‧비닐’ 3대 패키지 지원을 위해 농‧어업인 면세유 지원,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사료 피해지원 등 총 13억원을 반영해 정부지원에 포함되지 않은 분야까지 확대 지원한다.

취약계층 사각지대 핀셋지원을 위한 위기가구 긴급복지, 체납자 실태조사 지원 등에  사용될 총 45억원의 예산도 편성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제390회 임시회에 참석해 “오늘 의결해 주신 예산은 위축된 민생경제의 숨통을 틔우고, 도민의 삶을 지키는 중요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정부 추경이 민생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의 속도와 완결성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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