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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맨발걷기에 세계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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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5-13 10:49:09   폰트크기 변경      
폴란드 파베우 소칼 교수ㆍ중국 도보운동협회 안산 황톳길 방문

‘서대문구 K-맨발걷기’ 체험

[대한경제=김정석 기자] 전국적으로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맨발걷기’가 또다른 한류로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다.

13일 서울 서대문구에 따르면 지난 11일 폴란드 의과대학교 파베우 소칼(Pawel Sokal) 교수와 가족, 중국 도보운동협회 지아우웨이 부회장 등 중국 건강 고찰단,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의 박동창 회장 등이 안산 황톳길을 찾았다.


파베우 소칼 교수(앞줄 오른쪽)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관계자들이 안산 황톳길을 걷고 있다. / 사진 : 서대문구 제공


폴란드의 소칼 교수는 맨발걷기의 의학적 효능을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황토길을 직접 걸으며 황토의 질감, 숲속 보행환경, 세족시설 등을 살펴봤다. 이들이 찾은 안산 황톳길은 지난 2023년 8월 개장한 이후 누적 방문객 120만명을 돌파한 맨발걷기 성지로 통한다.

이들이 찾은 안산 황톳길은 지난 2023년 8월 개장한 이후 누적 방문객 120만명을 돌파한 맨발걷기 성지로 통한다.

방문단은 안산 황톳길이 ‘시민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건강공간’이라는 점에 주목했으며, 자연과 사람이 교감하는 접지 환경과 운영 사례를 향후 자국의 맨발걷기 환경 조성에 참고할 수 있는 우수사례로 평가했다.

서대문구는 구가 추진하는 ‘건강도시’ 브랜드 가치와 국제적 위상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고 자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해외 전문가 및 고찰단 방문은 안산 황톳길이 지역 주민의 휴식공간을 넘어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맨발걷기 명소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산 황톳길이 시민 건강과 자연 친화적 여가문화를 대표하는 글로벌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석 기자 j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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