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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후보 "용인반도체 프로젝트 지켜 '용인 대도약' 완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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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5-14 13:22:00   폰트크기 변경      
"시민들의 첫 재선시장 배출 열망에 힘입어 ‘용인 르네상스 – 시즌2’ 열겠다"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가 13일 국가산단 예정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6.3지방선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하고 있다. / 사진 : 박범천 기자


13일 국가산단 예정지서 출마 선언…"반도체의 힘으로 강남 부럽지 않은 교육도시 용인 만들겠다"


[대한경제=박범천 기자]“민선8기에서 시작한 용인 대도약에 박차를 가해,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국민의힘)가 13일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서 가진 민선9기 용인특례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강조하며 용인의 첫 재선시장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용인에선 선거 때마다 시장이 바뀌어 용인이 주춤거렸다"며 "선거현장에서 용인의 첫 재선시장을 배출하자는 시민들의 뜨거운 열망을 확인하고 있는데, 누구는 권력만 믿는 것 같지만 이상일은 시민만 믿고 뛰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시민들께서 용인 첫 재선시장을 만들어 주신다면 지난 4년 간 보여드렸듯 일만 할 것이며, 성과와 결과로 보답해 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가 13일 국가산단 예정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6.3지방선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 사진 : 박범천 기자


이 후보는 “용인반도체 프로젝트들을 권력을 가진 측에서 지방 이전이니, 지산지소니 해서 마구 흔들 때 저항은커녕 목소리 한 번 제대로 내지 못한 사람이 용인 반도체의 미래를 열 수 있겠는가”라며 "용인 반도체를 지키고 키울 사람은 지난 5개월동안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용인 반도체 팹 지방이전론과 싸워온 이상일이 명백하지 않느냐"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용인반도체와 관계가 거의 없는 사람이 용인반도체의 내일을 어떻게 이끌 수 있겠는가"라고 했다.

이 후보는 여당 시장 후보나 여당 사람들이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시민을 호도하는 것도 강도 높게 비판했다.

 후보는 이날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들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것과 함께 반도체의 힘으로 도로망·철도망을 구축하고, 계획성 높은 미래첨단도시의 큰 틀을 짜며,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강남이 부럽지 않은 교육도시 용인을 만들며, 청년들의 취업·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시민이 더 건강한 도시를 만들며, 최고의 공원, 문화 인프라를 갖춘 도시, 여성이 존중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등의 민선9기 주요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특히 “직·주·락 개념의 첨단 하이테크 도시로 조성될 이동읍의 반도체 특화 신도시에 버금가는 신도시를 처인구에 또 만들어서 인구와 기업의 유입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신도시 조성 구상도 내놨다.

정부의 택지공급 부족으로 주택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용인차원의 해결책을 제시한 것이다.

이 후보는 “공약과 관련해선 앞으로도 순차적 발표를 통해 말씀드리겠다”며 "일 잘한 시장으로서 용인의 반도체 프로젝트들을 지키고 교육·교통·문화·예술·체육·복지에 이르기까지 시의 모든 부문이 융성하고 활력이 넘치는 ‘용인 르네상스 – 시즌2’를 열겠다"며 6.3 용인시장 선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용인=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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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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