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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금 모바일 신청 앱’ 전국 최초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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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5-14 20:16:16   폰트크기 변경      
양주시, 폭염 대비 ‘쿨 보행안전 프로젝트’ 추진

ㅇ야주시청사 전경/사진:양주시 제공

[대한경제=최종복 기자] 경기 양주시는 도로변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금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전용 앱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에 참여하는 시민이 스마트폰으로 앱(양주시청 수거보상제)을 다운받아 불법 광고물 수거사진과 관련 정보를 제출하면 보상금 신청부터 검토·산정·정산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시는 무분별하게 게시되는 불법 광고물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기존 수기 중심의 보상금 신청·관리 방식을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했으며, 이를 통해 업무처리 절차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위치 정보(GPS) 확인과 중복 데이터 검증 기능을 통해 타 지역촬영 사진이나 중복 신청 등 부당한 신청 사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에는 수거보상금 신청 시 현수막 1장당 철거 전후의 사진과 신청서 등 각종 제출서류를 개별적으로 작성해 제출해야 했으나,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신청 관련 파일이 자동 생산돼 별도의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서류 작성과 검토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부당 신청 방지와 함께 보상금 지급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 신청부터 검토, 보상금 산정과 정산까지 전 과정을 시스템으로 관리해 시민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 처리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디지털 행정 서비스로 편의성을 높였다” 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 폭염 대비 ‘쿨 보행안전 프로젝트’ 추진/사진:양주시 제공

 교차로·횡단보도 그늘막 확대 설치…보행 안전 강화

양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쿨(COOL) 보행안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폭염 취약시간대 시민 이동이 많은 주요 교차로와 횡단보도 일원에 스마트·고정형 그늘막을 확대 설치해 보행환경 개선과 온열질환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과 폭염일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폭염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특히 어르신과 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의 보행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설치 대상지는 유동인구가 많고 횡단보도 대기시간이 긴 주요 도로변과 버스정류장 인근, 전통시장, 학교 주변 등 시민 이용률이 높은 지역이다.

시는 어린이 통행이 많은 학교 주변에는 보행 안전을 고려한 노란색 그늘막을 설치했다.

또 현장 여건을 고려해 강풍 대응이 가능한 접이식 그늘막 31개소와 스마트 IoT 기반 자동 개폐형 그늘막 1개소를 설치해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시설물 안전점검과 유지관리를 강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은 시민 건강과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생활재난”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폭염 저감시설 확충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폭염저감시설 확충과 함께 무더위쉼터 운영, 건설현장 폭염 대응, 안전문화 캠페인 등 폭염 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양주=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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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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