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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캄보디아 시엠립주서 지뢰 제거·안전 교육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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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5-14 11:08:27   폰트크기 변경      

굿피플은 캄보디아 반테이민체이주 주정부 관청에서 실향민 아동 및 청소년 교육 지원을 위한 사업 추진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 다섯번 째 이용기 굿피플 회장, 여섯번 째 Oum Reatrey 반테이민체이주 주지사)


굿피플은 캄보디아 시엠립주 스라옹 마을에서 진행된 토지해제행사에서 CMAA(캄보디아 지뢰행동피해자지원청), CSHD(자조지뢰제거단체) 등과 함께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이용기)은 캄보디아 시엠립주 스라옹 마을에서 지뢰 제거 및 지뢰 위험 교육(MRE)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와 생계 기반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굿피플은 캄보디아 현지 NGO인 CSHD와 협력해 지난 2025년 6월부터 2026년 5월까지 시엠립주 내 총 52만8,765㎡ 규모의 지뢰 오염 지역 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정화가 완료된 지역은 주민들의 농업 활동을 위한 농경지로 활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 조성에 활용되고 있다.

굿피플은 지뢰 제거 작업과 함께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86회의 지뢰 위험 교육(MRE)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지뢰 및 전쟁 잔류 폭발물(ERW)의 식별과 회피 방법, 신고 절차, 안전 수칙 등을 안내했다.

교육 이후 지역사회에서는 총 6건의 지뢰 및 전쟁 잔류 폭발물 신고가 접수됐으며, 관련 폭발물 제거 작업이 모두 완료됐다.

한편 굿피플은 최근 태국–캄보디아 국경 분쟁으로 피해를 입은 이주민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긴급구호 사업도 검토 중이다. 실향민 아동·청소년 교육과 지역사회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주민 생활 안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용기 굿피플 회장은 "분쟁과 지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는 안전한 생활 환경을 회복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굿피플은 지뢰 제거와 교육, 자립 지원 사업을 연계해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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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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