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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약속 다시 세웠다”… 구리시, 행정서비스헌장 전면 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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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5-14 20:14:26   폰트크기 변경      
디지털 행정·조직개편 반영… 38개 부서 서비스 기준 재정비

사진제공: 구리시청 

[대한경제=고현문 기자] 경기 구리시가 시민 중심 행정 강화를 위해 ‘2026년 행정서비스헌장’을 전면 개정하고 14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개정은 디지털 전환과 조직개편 등 변화한 행정 환경에 맞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시는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며 공정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핵심 목표로 내세웠다.

개정안에는 최근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팀 신설 내용을 반영하고, 비대면 행정서비스 확대에 따른 접근성 개선 방안이 담겼다. 또 내·외부 고객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 이행 기준도 새롭게 정비했다.

특히 기존의 형식적 운영에서 벗어나 행정 오류 발생 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한 보상 체계를 현실화하고, 총 38개 부서별 서비스 기준을 재정비해 실효성을 높였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시는 시민들이 행정서비스헌장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누리집 ‘열린행정’ 게시판과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시민 의견도 상시 수렴한다. 이를 토대로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환류 체계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행정서비스헌장은 시민과의 약속이자 책임 행정의 기준”이라며 “강화된 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고현문 기자 khm41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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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고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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