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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권 신흥 주거지 민간임대 ‘대우엘크루 일산’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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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5-14 17:10:46   폰트크기 변경      

사진제공=대우엘크루 일산

고양시 덕이동 일대가 최근 수도권 서북부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에는 일산 외곽 지역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운정·대화·탄현·킨텍스 생활권을 연결하는 중심 축에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GTX-A 노선이 개통된 이후 수도권 서북부에서 서울 주요 업무지역으로의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들면서 생활권 자체가 재편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덕이동은 이러한 광역교통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지역으로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가좌역 트램 노선이 구축될 경우 운정과 일산 중심권, 킨텍스 일대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산업 기반 확장 움직임도 눈길을 끈다. 경기고양 경제자유구역은 바이오·첨단산업 중심의 미래 산업 거점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일산테크노밸리는 대규모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핵심 개발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산업 인프라 확대가 향후 안정적인 배후 주거 수요 형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덕이동에서는 약 1,508세대 규모의 민간임대아파트 ‘대우엘크루일산’ 사업도 추진 중이다. 업계에서는 해당 단지를 향후 덕이동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 이미지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대단지 프로젝트로 평가하고 있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덕이동은 단순한 외곽 주거지가 아니라 수도권 서북부 도시 구조 변화 흐름 속에서 핵심 축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라며 “향후 운정과 일산을 잇는 대표 주거벨트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임종영 기자 l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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